소개 “미래는 메타버스를 타고 달린다”
가상 현실, 거울 세계, NFT, 디지털 트윈…
앞당겨진 미래로 출발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세상, 더 나은 미래를 한발 앞서 준비하고자 하는 Z세대를 위한 본격 교양 시리즈 〈세상 궁금한 십대〉의 첫 번째 책 『타고 갈래? 메타버스』가 우리학교에서 출간되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생활, 정치, 경제, 금융, 예술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주목받으며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메타버스는 더 이상 SF가 아니라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현실이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가와 기업가 들은 메타버스를 ‘또 하나의 다른 세계’이자 ‘완전히 새로운 미래’라 부르며, 앞다투어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그로 인해 변화할 미래를 이야기한다. 십 대들의 일상에도 메타버스는 이미 자연스레 자리 잡고 있다. Z세대는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 화폐로 좋아하는 브랜드 아이템을 구매해 아바타를 꾸미고, 포트나이트의 파티로얄 같은 3D 소셜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춤을 추며 BTS 음악을 즐긴다.
이 책은 이렇듯 가깝고도 낯선 메타버스의 세계를, 정보 통신 기술(ICT)의 역사를 비롯해 NFT나 거울 세계, 디지털 트윈, 실감 콘텐츠 등 메타버스와 관련한 핵심 개념을 소개하며 차근차근 풀어 헤쳐 보인다. 이 흥미진진한 안내서와 함께한다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기회를 타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왜 그렇게 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그 거대한 변화 앞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비로소 알 수 있을 것이다.
소개 지금까지의 성교육으로는 새로운 세상을 대비할 수 없다!
이미 찾아온 메타버스 세상에 걸맞은 성교육 안내서
성교육에 관한 양육자들의 관심이 무척 늘었다. 방송에서 아이에게 성교육하는 연예인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며, 성교육과 관련된 도서와 강연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성범죄는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디지털이 삶의 일부가 되고, 메타버스가 삶에 더욱 깊숙하게 들어오면서 메타버스 성범죄도 많아지고 있다. 그렇기에 ‘메타버스 성교육’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교육이 되었다.
“메타버스 성교육은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막막했던 아이 성교육도 해결되고, 아이와 눈을 보며 친근하게 대화하고 있어요.”
수천 회가 넘는 강연회를 진행해 온 성교육 전문가 김민영, 이석원 대표가 지난 책에 이은 ‘메타버스 성교육’의 실전편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을 출간했다. 저자들이 실제 메타버스 성교육을 진행하며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현시대에 맞는 성교육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별히 ‘연령별 성교육 로드맵’을 정리해 유아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가장 알맞은 성교육 내용을 알려준다.
아이가 성에 눈을 뜰까 봐 쉬쉬하는 것은 이제 과거의 모습이다. 음지에서 잘못된 성을 접하지 않도록 양육자가 아이에게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소개 “모든 게 현실과 다를 게 없게 느껴져요.”
“어땠어요?”
“뭐가요?”
“채플 메타버스를 경험하는 느낌이요?”
“저는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가상현실이라니까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몰래카메라 같은 느낌이에요.
새로 산 하이힐을 신고 오래 걸어 발도 아프고, 추위를 느끼고,
배고픔, 포만감, 모든 게 현실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제가 오혜수 씨를 속일 이유가 없는데요.”
“그래서 헷갈려요. 몰래카메라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지금 시간이 어떻게 돼요?”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오혜수가 물었다.
“저녁 7시 30분입니다.”
“제 시계의 시간도 7시 30분이에요. 시계의 무게감도 반지의 느낌이나
심지어 목걸이 느낌, 새 옷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까지
모든 게 현실과 다를 게 없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