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이사장 양춘길)은 지난 25일 조합 차원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곰두리복지재단과 WBC복지TV(이하 복지TV)의 사회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의류와 건강식품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식은 복지TV 공개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춘길 이사장, 복지TV 최규옥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으로는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의 조합회원사인 ㈜더헤르첸사의 브랜드 로로샤의 아동복 700여벌, ㈜동일에프앤티의 데님 브랜드 로얄치즈의 여성의류 400여벌, ㈜블링블링라이프의 건강식품 200여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춘길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작은 힘을 더해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최규옥 회장은 “나눔문화 정착에 나선 동대문 상인들의 기부에 감사함을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NFT마켓과 동대문 메타버스를 구현한 통합 플랫폼 디디엠타운(DDMTOWN)을 6월 내 런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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