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조원 동대문 패션 클러스트의 실질적 메인은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의 하이(High)패션이 아니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및 소매 매장을 대상으로 한 매스(Mass)패션이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패션위크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실제로 동대문 클러스터에 반영하기엔 한계가 있으며, 하이 패션 특성상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연예인 및 인플로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동대문 패션(K-FASHION)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이 마케팅 수단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소비력이 있고 온라인 거래가 익숙한 'MZ세대'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K-FASHION 및 K-BEAUTY의 주 타겟층인 10~30대 여성에게 있어 가장 직관적이고 빠른 피드백을 볼 수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트랜드를 주도하는 동대문 패션과 가장 시너지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