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춘길(왼쪽) 동대문상인협동조합 이사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영석 감독(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동대문상인협동조합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의 디디엠타운(DDMTOWN)은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양춘길 동대문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디디엠타운 사무실에서 최영석 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태국에 첫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태국 국민영웅’으로 지난해 연말 태국 스포츠 대상 최고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지난 11일에는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양 이사장은 “태국에서 국민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최감독이 디디엠타운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정말 든든하다”며 “최감독이 태국에서 이뤄온 것처럼, K-FASHION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태국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태권도와 더불어 한국의 패션과 다른 문화들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디디엠타운(DDMTOWN)은 동대문을 미러월드로 구현한 동대문 첫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패션 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패션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베타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중 런칭할 예정이다.
[출처] 동대문상인협동조합 디디엠타운, 태국 태권도 최영석 감독 홍보대사로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