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들에게 자금운영의 시발점으로 세가지 노하우를 추천한다.
첫째, 주거래 금융기관을 선택한다.
급여이체 및 적금 거래 시 각종 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환율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년 후 결혼한다면 신혼집 마련 대출이 필요할 때 우대 금리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둘째, 통장에 제목 달기이다.
같은 입출금통장이라도 급여가 들어오고 자동이체하는 [생활비 통장]과 자산 증식을 위한 [재테크 통장]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금도 1년 뒤 여행 목적인지, 3년 뒤 결혼목적인지를 정하고 제목을 달아 두면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지출에 대해 심사숙고할 수도 있고 혹시 모를 잘못된 결정도 막아 줄 것이다.
셋째, 절세상품(비과세, 소득공제, 세액공제)가입이다.
남들과 동일한 수익이 발생해도 절세에 따라서 실제 수익률이 달라 질수 있기 때문이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년형 장기펀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