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구름많음 서울 27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베스트컨텐츠
자유게시판
매장
디자이너
사입삼촌
뉴비
업체 신고
유머·감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혈압 걱정되면 ‘이 병’에 든 음료 안 마셔야
뉴비 > 상세보기 | 2024-08-07 17:05:18
추천수 10
조회수   22

글쓴이

익명

제목

혈압 걱정되면 ‘이 병’에 든 음료 안 마셔야
내용
대표이미지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 의학과 연구 결과
플라스틱병 음료 섭취 제한 후 혈압 낮아져

 



플라스틱 병에 담긴 음료를 마시면 혈류 내 미세플라스틱 입자 수가 증가해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s)’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오스트리아 다뉴브 사립대학교 의학과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플라스틱 병에 담긴 음료 섭취를 중단하고 수돗물만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이완기 혈압이 상당히 낮아졌으며 낮아진 혈압은 실험이 끝난 뒤에도 4주 동안 유지됐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이는 아마 혈류 내 플라스틱 입자의 양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우리는 연구 끝에 플라스틱 병에 포장된 음료는 피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해당 연구 내용을 전한 기사에서 “메이요 클리닉(비영리 미국 학술 의료센터)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심장 건강, 호르몬 불균형, 심지어 암과도 관련이 있다”며 “기존의 다른 연구에 따르면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면 미세플라스틱을 약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가 언급한 ‘기존 연구’는 올해 2월 중국 지난대 연구진이 미국 화학회(ACS)가 발행하는 학술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를 통해 발표한 논문이다.

해당 연구에서 연구진은 수돗물을 가열하면 탄산칼슘 등의 성분이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둘러싸는 형태로 응집된 뒤 침전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를 ‘캡슐화’라고 명명했으며, 미세플라스틱과 함께 침전된 탄산칼슘은 시간이 지날수록 석회질처럼 쌓이기 때문에 닦아내거나 필터로 거르면 미세플라스틱이 줄어든 물을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수돗물은 탄산칼슘 비율이 낮아 해당 연구 내용을 똑같이 적용하기는 어렵다.

미세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1㎚(나노미터)~5㎜(밀리미터) 크기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다. 물과 토양은 물론 공기 등에도 존재한다. 대부분 인체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세플라스틱 중 크기가 매우 작은 나 노플라스틱은 몸에 축적돼 암을 유발하고 염증을 일으킨다. 


dy0728@nongmin.com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뉴비 전체목록 (464)
1
2
3
4
5
6
CATEGORY
자유게시판 2499
매장 22
디자이너 0
사입삼촌 367
뉴비 464
업체 신고 1
유머·감동 397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프로모션
스튜디오
촬영대행
사입
야간
구인구직
알바
피팅모델
디자이너
동대문
인천스튜디오
맥도날드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