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CDATA[디디엠톡 | DDMTALK > 매장]]> 매장]]> 매장 http://ddm-talk.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Sat, 27 Jul 2024 12:30:52 Sat, 27 Jul 2024 12:30:52 <![CDATA[탑텐, 무더위 싹! 부산역에 냉감의류 쿨에어 대형 팡법스토어 오픈]]> 이글루 형태 구조물과 아이스큐브 등 눈길 쿨에어 이너웨어와 쿨에어 코튼 제안

 

SPA 브랜드 [탑텐(TOPTEN10)] 이 부산역에 냉감의류 쿨에어 팝업스토어를 한달간 오픈한다.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는 쿨에어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스타필드 하남, 수원, 코엑스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설레는 쿨에어'에 이은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부산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탑텐 '쿨에어'라인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외관은 쿨에어의 네이밍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형 이글루 구조물과 아이스 큐브 등 감각적이고 시원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성인부터 키즈까지 전 세대를 위한 쿨에어 이너웨어와 쿨에어 코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바캉스 용품도 판매된다.

 

한편, 탑텐 냉감의류 '쿨에어'는 이너웨어부터 코튼 냉감 티셔츠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에센셜 라인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은 물론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특장점으로 매년 심도 깊은 연구 개발을 통해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라인업과 물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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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26 Jul 2024 17:23:11
<![CDATA['디젤', 도산공원에 국내 세 번째 매장 오픈]]> OTB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젤(DIESEL)'이 이달 20일 국내 세 번째 매장을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했다.

 

‘디젤’ 도산 매장은 총 5층 규모로 네 개의 층과 루프탑으로 구성된다. ‘디젤’ 레드 로고와 인더스트리얼 메탈 빌보드로 꾸며진 게 가장 큰 특징으로, 글렌 마틴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고안한 ‘디젤’의 대담하고 실험적인 새로운 매장 컨셉을 구현했다.

1층은 모노크롬이 특징이며, 이와 대비되는 2층은 ‘디젤’의 상징적인 빨간색으로 칠해진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두 층은 여성, 남성, 액세서리 컬렉션과 시그니처 1DR 백 등 도산 매장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인다.

3층은 새롭게 선보이는 VIP 전용 라운지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에게 더 프라이빗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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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4 Jul 2024 18:03:56
<![CDATA[롯데 본점, 강북 최대 규모 '스포츠&레저관' 오픈]]> 매장 규모 확장과 차별화 콘텐츠 주목
‘스니커즈 특화존’과 ‘팝업존’도 구성


 
롯데백화점이 본점의 ‘스포츠&레저관’을 강북 상권 최대 규모로 리뉴얼 오픈했다. 내외국인을 모두 아우르는 ‘스포츠 성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 측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스포츠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레저 상품군 매출은 10% 증가했다. 최근 ‘블록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가 젊은 층들 사이에서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관련 상품군 매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특히 본점은 외국인 고객의 스포츠 및 레저 상품군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이달 18일 7층 본점 ‘스포츠&레저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 내외국인들의 스포츠 및 레저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본관 7층과 연결된 에비뉴엘 6층의 ‘나이키 라이즈’ 매장까지 포함하면, 영업면적 기준 2,770㎡(약 840평) 규모에 달한다.

전체적으로는 메탈릭한 소재와 유리블럭, 대형 LCD 스크린, RGB 조명 등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무드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한 RGB 조명을 국내 백화점 최초로 고객 동선에 적용했다. 이슈 시즌마다 조명 색상을 변경할 예정.

                                        

 

매장의 규모와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뉴발란스’는 기존 신발 전용이었던 매장보다 면적을 6배 넓혀 신발 외 의류 상품들도 한 자리에 선보였고, 글로벌 한정판 제품을 위한 전용 공간도 구성했다.

‘아디다스’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확대, 백화점 최초로 ‘아디다스오리지널스’ 특화 비콘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또 ‘아크테릭스’는 매장 면적을 약 2배로 넓혀 프리미엄 라인인 ‘베일런스’ 등을 추가로 선보였고, ‘파타고니아’는 성인 상품뿐 아니라 키즈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스니커즈 특화존과 팝업 전용 공간도 조성했다. 

‘스니커즈 특화존’에는 러닝 및 퍼포먼스 슈즈 전문 매장인 ‘소우(SOW)’를 중심으로 컨버스, 스케쳐스, 닥터마틴이 입점해 주변의 호카, 살로몬, 반스, 크록스 등의 슈즈 매장과 시너지를 이룬다. ‘소우’에서는 온러닝, 아식스, 크래프트 등을 엄선해 판매한다. 

팝업 전용 공간에서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토트넘, 아스날, 맨시티, 울버햄튼 등 유럽 축구 구단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풋볼스탠다드’를 오픈, 8월 말까지 운영한다.

한편, 롯데 본점은 2021년 남성해외패션관을 시작으로 이번 스포츠&레저관까지 1979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단계적 리뉴얼을 단행하며,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성공적인 리뉴얼의 결과로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향후 본관의 키즈관을 비롯해 명품관인 에비뉴엘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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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3 Jul 2024 11:18:28
<![CDATA[“매출 한파에 성수동 ‘핫플’도 못 버텨” 자영업자들 절규]]> 임대료, 재료비, 인건비, 배달 수수료 모조리 올라 폐업 위기

 

"1만5000원어치 배달 주문 한 건을 받았다고 칩시다. 먼저 '쿠팡이츠'에 중개 이용료로 음식값의 9.8%와 배달비 2900원을 더해 총 4370원을 내야 해요. 거기에 신용카드 수수료 3%(450원)도 붙죠. 요즘 재료비는 판매 가격의 35% 선으로 상승했으니, 5250원가량이 재료비로 나갑니다. 이 비용들을 제하면 1만5000원에서 4930원이 남아요. 이게 끝이 아니에요. 매달 가게 임차료와 수도요금·관리비 773만 원, 직원 7명 인건비로 2000만 원 이상, 배달앱(애플리케이션) 광고비 35만2000원도 들어가요. 대체 음식을 얼마나 많이 팔아야 가게를 유지할 수 있는 건지…."

 

"외환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상황 더 나빠"

 

7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분식집에서 만난 사장 김모 씨(68)는 기자에게 가계부를 펼쳐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사업만 30년 넘게 하면서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외환위기)도 겪었지만 지금처럼 복합적으로 여러 문제가 얽힌 적은 없었다"며 "어떻게든 매출을 늘리려고 했는데 이제 그냥 장사를 접는 게 낫겠다 싶다"고 애로 사항을 토로했다. 한때 점심시간에는 가게 밖까지 손님이 줄을 서는 '맛집'이었지만 김 씨는 이제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주간동아가 7월 12일과 15일 시청, 을지로, 성수, 신촌, 강남, 잠실 등 서울 강남북 주요 상권과 노원·도봉구 일대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 취재한 결과 현장에서 만난 자영업자 51명은 극심한 영업난을 호소했다. "불경기로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여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 재료비와 인건비, 배달수수료까지 치솟아 더는 가게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절규다. 4중고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은 외환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한 개인·법인 사업자는 98만6487명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폐업 사유는 '사업 부진'(48만2183만 명)이 가장 많았다.

주요 상권에서 이틀간 점심과 저녁 식사시간 식당 모습을 지켜봤지만 손님 발길이 뜸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7월 15일 점심시간에 찾은 송파구 잠실동 한 고깃집에는 4인용 테이블 14개 중 1개에만 손님 2명이 앉아 있었다. 이 식당 사장인 50대 A 씨는 "손님들이 얇아진 지갑 탓에 외식을 줄였는지 10번 오던 단골손님이 5번만 온다.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70%에 그친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즈음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매출이 반년가량 이어지다가 지금까지 쭉 하향 곡선이라는 게 A 씨의 설명이다.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대출이자 부담까지 감안하면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지금 사정이 더 나쁘다고 했다. 같은 날 정오 서울시청 인근 지하상가의 한 라면집은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40년 동안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신모 씨(79)는 "원래 점심은 물론, 오후에도 간식을 먹으러 오는 손님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여태 장사하면서 이렇게 손님이 없는 것은 처음이다. 이제 장사를 접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핫플' 성수동, 매년 임대료 10% 인상에 폐업 속출

 

초복(7월 15일) 특수도 실종됐다. 초복을 맞은 노원구 공릉동의 삼계탕 가게들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곳의 한 '닭한마리' 가게는 최근 기존에 없던 직원 브레이크 타임이 생겼다. 매출이 지난해보다 20% 급감할 정도로 손님이 줄었기 때문이다. 식당 직원은 "일하다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이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복날에도 이렇다 할 매출 신장이 없자 가게 사장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안모 씨(60)는 초복을 맞아 아들과 함께 하루 연차를 내고 아내의 삼계탕 장사를 도우러 왔다. "예년 복날에는 삼계탕이 하루 1000그릇도 팔렸지만, 최근에는 600~700그릇 팔리는 데 그친다. 인건비와 재료비 모두 올라 사람을 새로 쓰기보다 가족이 돕는 게 낫다"는 게 안 씨의 설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분식집 사장이 기자에게 음식 배달 건당 배달앱 중개 이용료와 배달비, 신용카드 수수료 등을 계산해

     보여준  메모(왼쪽)와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인근 한 고깃집 정문에 붙은 ‘1주년 감사 이벤트 소주 3000원, 맥주 3000원 판매’

     안내문.

 

‌‘술손님'이 많아 매상이 높다는 저녁 장사도 여의치 않긴 마찬가지였다.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인근 한 고깃집 정문에는 '1주년 감사 이벤트 소주 3000원, 맥주 3000원 판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현 시세보다 2000원 저렴한 값에 주류를 파는 판촉 행사로 매상이 올랐는지 묻자 가게 사장은 "일주일이 지나도록 매상에 별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그는 "고깃집은 저녁 술장사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술값을 할인해도 저녁에 술을 시키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개업 직후보다 손님은 30%가량 줄고 식자재 값만 올라서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표적 대학가인 신촌도 사정은 비슷했다. 상인들은 술 한잔하는 젊은이들로 북적이던 저녁 풍경도 옛말이라고 전했다. 이곳에서 운영하던 음식점을 아들에게 물려줬다는 B 씨는 "내가 장사하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손님 수가 하늘과 땅 차이로 형편없이 줄었다"며 "예전에는 저녁 술장사가 잘 됐지만, 요즘 학생들은 주머니가 더 얇아졌는지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7월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갈비골목’의 한 식당 건물이 폐점 후 헐려 있다.

 

‌때아닌 매출 한파는 새로 떠오르는 번화가라고 예외가 아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핫플)의 경우 치솟는 임차료에 자영업자가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만연하고 있다. 7월 12일 찾은 성동구 성수동은 핫플로서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장사를 접으려는 자영업자가 많았다. 이곳에서 20년 넘게 치킨집을 운영한 60대 C 씨는 "몇 달 전 가게를 내놓았다"고 한숨지었다. 최근 4년간 매해 10%씩 오른 임차료를 견딜 수 없어서다. 가게 근처에서 함께 10년 넘게 장사하던 이웃 상인도 대부분 장사를 접었다. 성수동이 핫플로 뜨는 걸 지켜본 C 씨는 좀 더 버텨보려 했지만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라 한계에 봉착했다고 한다. 성수동 상권의 터줏대감인 '갈비골목'도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닫아 지금은 모퉁이 한쪽에 갈빗집 3곳만 남아 있었다. 지난해 20년간 운영하던 갈빗집을 폐업했다는 임모 씨(64)는 "상가 주인이 바뀐 후 임차료를 450만 원에서 710만 원까지 올려 도저히 가게를 유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인근 자영업자들로부터 "가게 임차료가 월 22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올랐다"(성수동 국밥집 사장 60대 홍모 씨) 등 비슷한 하소연을 여럿 들을 수 있었다.

 

"‘◯리단길' 같은 이름 짓지 말고 임차료 줄여달라"

 

급감한 매출에 자영업자들은 업종을 바꾸는 등 궁여지책을 내고 있다. 서울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에서 7호선 공릉역까지 이어지는 공릉로 일대 상권을 살펴보니, 상가 25곳 중 5곳에 배달 전문 소형 가게와 무인점포가 입점해 있었다.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이 커지자 자영업자들이 가게 면적을 줄이거나 무인화하고 있는 것이다. 도봉구 쌍문동에서 찜닭 가게를 운영하다 최근 밀키트 전문점으로 전업한 60대 박모 씨는 "찜닭 판매로는 적자를 면치 못해 폐업까지 생각하다가 가게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고 반찬 밀키트를 팔고 있다"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은 가게 규모와 직원을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닭강정 가게 사장 D씨는 "지자체가 '◯리단길' 같은 이상한 이름을 지으면 괜히 임차료만 올라간다. 차라리 정부나 지자체가 임차료 부담을 줄일 방법이나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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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2 Jul 2024 11:18:26
<![CDATA[소화 안될 때, 탄산음료 대신 '이 차' 드세요 ]]> 최근 들어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주변 환경을 따뜻하게 해보자. 추워진 날씨가 원인일 수 있다. 추위와 소화 기능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날씨가 추우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한데, 추위는 자율신경계 중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는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이 유발된다. 추위로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다. 식사 후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소화가 안될 때는 매실차와 허브차를 마셔보자. '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매실 속 피크르산은 항균 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다만,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도 들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안 된다. 허브차 또한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뱃속에 가스가 차면서 생긴 복부 팽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장관 근육이 이완되면 소화 기능도 빨리 회복된다.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소화가 되는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탄산음료는 소화 기능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단지 몸에 흡수되고 남은 탄산가스가 입 밖으로 다시 나오면서 소화 장기인 위를 상부에서 압박할 뿐이다. 오히려 습관적으로 마시는 탄산음료는 소화 장애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원래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겐 더욱 좋지 않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해 위산 역류를 유도하면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24/2023112401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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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7 Nov 2023 09:38:06
<![CDATA[새 출발 ‘뷰어’ 새단장 완료 ]]> 컬쳐콜컴퍼니(대표 홍창완)가 ‘지스바이’를 종료하고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출발한 ‘뷰어(VYUR)’의 안착에 집중한다.

‘뷰어’는 명확한 컬러를 적용한 미니멀한 영 컨템포러리 컨셉으로 상품을 가져가고 신규 및 리뉴얼 점포, 팝업스토어를 통해 새 매뉴얼을 선보이며 새로운 브랜드로의 전환을 알리는데 집중해 왔다.
 
현재 보유 중인 33개 매장 전체 간판 교체를 지난 9월 말 완료했고, 이중 절반이 넘는 점포가 상품부터 매장 인테리어까지 뉴 컨셉으로 단장했다.
 
‘뷰어’ 관계자는 “뷰어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이전보다 젊고 모던하다는 평가를 받고 매출도 부침 없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내년부터 볼륨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올보다 7~9개 늘어난 40~42개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팝업을 적극 전개해 정규 매장 전환을 꾀한다. 올해 진행한 팝업 중 신세계 천안점, 신세계 광주점이 정규매장으로 전환됐다.

상품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베이직하고 모던한 스타일 중심으로 선보여 왔는데 내년 춘하 페미닌 라인을 10% 이상 구성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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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Nov 2023 10:05:44
<![CDATA[11월 3주 차 아웃도어, 매출 급반전 “반갑다 추위야” ]]> 9개 브랜드 3주 누적 25.4% 성장
판매 극대화 위한 판촉 경쟁 돌입

 
아웃도어 매출이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코오롱스포츠,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밀레 등 주요 9개 브랜드의 매출은 11월 3주에 접어들면서 폭발하기 시작했다. 2주까지만 해도 대부분 브랜드가 역신장을 나타냈으나, 3주를 지나면서 전부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그중 상위 7개 브랜드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업체들은 매출 극대화를 위해 TV CF, 포털사이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격적인 판촉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업계는 부진했던 시즌 초반 실적이 얼마나 회복될지 기대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사실 11월 초중반까지만 해도 시장의 분위기는 침울했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10월,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년 대비 10% 내외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올해 6월부터 10월이 12만5000년 만에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되면서 가을, 겨울 제품 판매가 더디게 팔려 나간 것이다.

11월 들어서도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지난해 11월은 쌀쌀했던 10월과 달리 기온이 상승하면서 아우터 판매가 부진했던 달로, 올해는 상대적 성장을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1주차는 ‘노스페이스’와 ‘밀레’를 제외하고 전부 두 자릿수 역신장, 2주차 누적으로는 ‘노스페이스’와 ‘코롱스포츠’를 제외하고 전부 역신장을 나타냈다.
 
그리고 3주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수능까지 끝나면서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주말 매출이 폭발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3주차 누적으로 전 브랜드가 플러스 성장이다. 9개 브랜드의 누적 매출 신장률은 25.4%에 달한다.

이 기간 ‘노스페이스’는 전년 대비 41.4%의 신장률로 가장 높은 매출과 성장률을 기록했고, 코오롱스포츠(34.3%), 디스커버리(26%), 아이더(22.3%) 등이 20% 이상의 고성장을 나타냈다.
 
업계의 기대감은 다시 커지고 있다. 올해 이상고온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아우터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우려했으나, 기상청의 예측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으며 12월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 떨어지고 눈이나 많은 비도 예상된다. 이에 공격적인 판촉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극대화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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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Nov 2023 09:54:20
<![CDATA[나이키가 어쩌다가 이 지경…감당 안되는 재고에 시총 반토막]]> 中실적 부진에 재고 4년 평균치 웃돌아
2년새 시총 46% 증발해 377조→197조

 

중국 시장 침체로 인한 할인 판매에도 재고자산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의 시가총액이 2년 새 반 토막이 났다. 증권가에선 나이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따르면 나이키 주가는 올해 들어 18.49% 하락했다. 현재 나이키의 시가총액은 1480억달러(약 196조원)로 지난 2021년 고점인 2768억달러(약 377조원) 대비 46.5% 하락했다.

그동안 나이키 실적에서 고성장 섹터였던 중국 시장 내 수요 저하가 주가의 발목을 잡은 모습이다. 나이키의 연간 국가별 매출액 비율을 보면 미국이 33.3%로 가장 높고, 그 뒤가 중국(15.1%)이다. 나이키의 미국 회계연도 기준 올해 4분기(3~5월) 중국 시장 매출액은 18억1000만달러로 직전 분기(19억940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중국 시장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21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6개 분기 연속 20억달러를 밑돌고 있다.

나이키는 실적 방어를 위해 할인 판매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지만, 중국 시장 둔화가 현실화되면서 오히려 재고가 쌓이고 있다. 나이키의 올해 4분기 재고자산은 84억달러로 전년 동기 수치(84억달러) 대비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재고자산은 올 1분기 97억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여전히 지난 4년 평균 재고자산(약 70억달러)을 크게 웃돌고 있다.

 


베이징의 나이키 매장

 

재고자산이 늘게 되면 관리 비용이 자연스레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해 현금흐름이 악화된다. 기업들도 재고자산 증가분만큼을 현금 흐름에서 빼 회계 처리를 한다. 재고가 지속 쌓이게 되면 재고를 털기 위해 할인 판매로 이어져 수익성 악화로도 이어진다. 나이키의 최근 분기 총마진은 140bp(1bp=0.01%포인트) 감소한 43.6%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가 8% 증가하는 등 비용이 늘어난 게 원인이다.

때문에 증권가에선 나이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저가 매수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재임 하나증권 연구원은 “24년 실적은 재고 이슈를 마무리하고 확실하게 반등할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 잠재력은 충분히 높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소비 동향, 산업 전체 재고 상황, 프로모션 영향을 받기에 투자자들은 향후 실적을 통해서 재고조정 마무리에 대한 확인을 먼저 하고자 하는 심리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최근의 재고 수준을 “안정적(Healthy)”이라고 평가했다.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을 기반으로 동종 업체 대비 여전히 수익성이 뛰어난 점은 긍정적이다. 나이키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로 룰루레몬(36%), 게스(29%), 퓨마(15%) 등 대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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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3 Sep 2023 10:51:34
<![CDATA["모르고 가면 당한다"…한우 선물세트 샀다가 '낭패' 본 사연 ]]>

소비자원, 대형마트 4곳 한우 선물세트 92개 조사
"올해 10명 중 2명 추석 소고기 선물 의향"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부 한우 선물세트 가격이 소고기 등급이 낮은데도 등급이 높은 제품보다 비싼 것이 확인돼 구매 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 추석에는 상대적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돋보이는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등급 낮은데 가격은 비쌀 수도…100g당 가격 비교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대형마트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분을 조사한 결과, 소고기 등급이 낮은 제품이 등급이 높은 제품보다 더 비싼 사례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0∼20일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농협몰)·홈플러스 4곳의 온라인 예약페이지에서 선물세트 가격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원이 한우 선물세트 92개를 조사한 결과, 통상 소고기 지방의 분포 기준인 마블링(근내지방도)으로 나뉘는 '투뿔(1++)' 등급 가격이 '원뿔(1+)' 등급보다 비싼 경향을 보였으나 100g당 가격을 비교하니 일부 낮은 소고기 등급 선물세트가 더 비싼 사례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1+ 등급의 '농협안심한우 명품갈비세트'는 100g당 가격이 1만2592원으로 1++(7) 등급인 이마트 '피코크 횡성축협 한우갈비세트'(100g당 가격 1만1875원)보다 비쌌다. 한우 등심세트의 경우 1+등급인 이마트 '피코크 고수의 맛집 대도식당 세트'(3만원)가 1++(7) 등급인 하나로마트 '이천축협 한우 꽃등심세트'(1만1066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우 등급별 100g 평균 가격은 1++(9)등급이 2만5623원, 1++(8)등급이 1만6775원이었고, 1++(7)등급은 1만4308원이었다. 1+등급은 1만2826원, 1등급은 9776원이었다.

대형마트 한우 선물세트는 주류가 10만원대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10만원대가 37%(34개) 가장 많았고, 20만원대와 30만원대가 19.6%(18개), 10만원대 미만이 9.8%(9개)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100g당 가격 차이는 최소 717원(갈비)에서 최대 1만8934원(등심)까지 나고 있어 제품 구매 시 다른 등급의 상품과 가격 비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형마트는 주요 추석 선물세트 구입처로 꼽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소비자 3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올해 추석 선물세트 구매처로는 10명 중 4명이 대형마트(41.2%)에서 구입한다는 대답을 내놨다. 온라인·모바일(17.2%), 중소형 슈퍼마켓(10.3%)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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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13 Sep 2023 10:49:40
<![CDATA[일머리 없는 직원과 일하는 중인데 ]]>  

자기 일은 똑바로 하지 않고 상사가 뭐라하면 핑계만 늘기 바쁘더라구요.

 

일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옆에서 뭐라고 하면 "나한테 왜그러냐, 나도 사람이다, 참고있다" 이런 말만 하고 고치질 않아요..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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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2 Jun 2023 15:49:16
<![CDATA[구정이네요]]> 시간이 너무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올해는 운동이나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체력이 딸리는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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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5 Jan 2023 18:33:56
<![CDATA[와 22년 진짜 며칠 안남았네]]> 소름돋는다.. ㄴㅐ년에는 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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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8 Dec 2022 09:55:11
<![CDATA[매장 왜애애애ㅐㅇ케 추워요]]> 디오트 저만 매장 춥나여?

히터좀 올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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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6 Dec 2022 09:46:00
<![CDATA[빨리 퇴근하고싶다]]> 매출도 없고.. 그냥 빨리 퇴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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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2 Dec 2022 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