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맑음 서울 17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베스트컨텐츠
자유게시판
매장
디자이너
사입삼촌
뉴비
업체 신고
유머·감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우체국입니다”라고 해서 믿었는데…111억 날렸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0-04 10:47:25
추천수 5
조회수   61

글쓴이

익명

제목

“우체국입니다”라고 해서 믿었는데…111억 날렸다
내용
대표이미지

 

“등기 우편물이 2회에 걸쳐 반송 처리가 되어 안내 드리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확인을 원하시면 1번, 상담원 연결은 0번을 눌러주십시오.”

 

반송된 물건이 있다며 통화를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고령자일수록 이런 피해에 쉽게 노출됐다.

 

올해 7월까지 발생한 우체국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1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발생한 관련 피해액 70억원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431건으로 피해액은 111억2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우체국 보이스피싱 피해액을 보면 2019년 254억원, 2020년 103억7600만원, 2021년 90억8600만원, 2022년 70억2400만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 들어서는 피해액이 이미 전년도 규모를 넘어섰다.

 

피해는 고령층에 집중됐다. 올 7월까지 70대 이상 보이스피싱 피해는 39건으로 총 29억6300만원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 이는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26.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7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60대도 112건의 보이스피싱으로 23억94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60대와 70대 이상 두 연령대의 우체국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전체의 48.1%를 차지해 절반 가까이 됐다.

민 의원은 “점차 고도화,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에 안전지대는 없다”며 “고령층 피해 예방 등 연령별 맞춤 정책 도입, 비대면 채널 보안 강화 등 제도 정비로 시민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2046)
1
2
3
4
5
6
CATEGORY
자유게시판 2046
매장 10
디자이너 0
사입삼촌 318
뉴비 398
업체 신고 1
유머·감동 352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디자이너
사입
프로모션
알바
스튜디오
촬영대행
구인구직
동대문
야간
좋아하는
니오
렌탈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