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이야
수영하면 물 때문에 추워서 지방을 안쓰고 탄수화물만 소비한데.
그래서 하고나면 급격한 허기를 느끼게 되는 거래.
미친 그래서 그렇게 수영장에서 컵라면이 졸라 땡겼던 거구나!
피겨할때도 컵라면 열라 땡겼는데!
추워서 그랬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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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은 분명한데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
우리가 운동할때 필요한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으로 사용이 된다.
사람이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발생하여 글리코겐(탄수화물)을 소모한 후
글리코겐이 소모되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끌어내서 태워야 하는데~~
수영장의 낮은 수온은 지방을 연소시키는 과정을 방해한다.
수영장의 낮은 수온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오히려 피하지방을 저장하게 된다.
체온보다 낮은 수영장에서 장시간 수영을 하면 인체는 저체온을 막기 위해
피하지방을 축척한다고 한다.
수영선수가 엄청난 운동에도 불구하고 팔,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고
매끈한 것은 수중에서 적정체온을 유지하고자 피하지방을 축척하기 때문이란다.
특히나 수영은 운동시 에너지로 대부분 글리코겐(탄수화물)만을 사용한다.
수영을 하게 되면 공복감이 극심함을 느끼고, 피로감이 몰려오는데...
이는 체내의 지방을 태우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글리코겐만을 태워서다.
탄수화물은 생명체가 활동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이며
인체에 흡수하는 과정에서 근육세포나 간에 글리코겐이라는 다당류로 저장된다.
운동을 하게되면 인체가 피로함을 느끼고
근육의 피로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글리코겐이 분해되면서 젖산의 양이 증가하여 축적되기 때문이다.
글쓴이
익명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