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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빠진다"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약달러'도 한몫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1-27 17:58:38
추천수 4
조회수   89

글쓴이

익명

제목

"금리 빠진다"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약달러'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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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가 0.6% 올라 온스당 2013.10달러 '터치'…
보유해도 이자 없는 금, 금리 빠지면 기회비용 줄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확신이 퍼지자 금 가격이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오후 아시아 거래에서 금 현물 가격이 0.6% 상승해 온스당 2013.1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됐다는 기대감과 달러 약세가 금값을 끌어올렸다. 미국 금 선물 시장에서도 0.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금값 상승이 이달 들어 달러가 다른 통화 대비 약 3%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 데 힘을 입었다고 분석했다.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금값이 저렴해진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미국의 대출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도 금 랠리를 부채질했다.

 

캐피탈닷컴의 금융시장 분석가 카일 로다는 "지금 금값을 움직이는건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착륙 데이터로 인해 더 낮아진 달러"라며 "이번주 미국의 성장 및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가 금값을 온스당 2000달러 위로 끌어올리거나 끌어내리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 가격은 이날 장 초반 급등하며 온스당 2017.82달러까지 치솟았는데, 로다는 이에 대해서는 "이(보다 가파른 급값 상승세)는 일종의 더 협소한 아시아 (금 거래) 시장의 특징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GDP(국내총생산) 수정치와 30일 발표되는 미국 PCE(개인소비지출)로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이달 초 CPI(소비자물가지수)가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며 연준이 재정 조건을 생각보다 빨리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연말까지 금리를 더 올리지 않고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5월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60%에 달하는 것으로 점쳐진다. 금리 인하는 보유해도 금리가 붙지 않는 금의 기회비용을 그만큼 줄여준다.

반면 일본의 10월 서비스 PPI(생산자물가지수)는 9월의 수정치 2%에서 2.3%로 상승해 내년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란 믿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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