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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 백일상 떡·사과 나누자 돌아온 봉투…"100만원 받은 기분, 울컥"
유머·감동 > 상세보기 | 2023-07-04 10:25:22
추천수 5
조회수   18

글쓴이

익명

제목

경비원에 백일상 떡·사과 나누자 돌아온 봉투…"100만원 받은 기분, 울컥"
내용
대표이미지

 

아이 백일을 맞아 주문한 백일 떡을 경비아저씨께 드렸다가 축하금을 받았다는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비아저씨의 축하금'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아기의 100일을 맞아

백일상을 차린 A씨는 "며칠 전 주문해놓은 떡과 (상에 올린) 사과 하나씩 경비아저씨께 드렸는데, '아이고 뭘 이런

거를' 하시며 감사하다고 받으셨다"고 적었다.

 

이후 분리수거를 마친 A씨가 집에 돌아오자 초인종이 울렸다. A씨는 "경비실에서 왔다길래 분리수거 잘못한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아까 그 경비아저씨께서 대뜸 봉투를 주셨다"면서 "아기 백일 축하한다고, 아까 먹은 음식은 그냥 먹으면 안 되니까 받으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흰 봉투 앞면에는 한자로 '축 백일', 뒷면에는 경비 아저씨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는 "한사코 거절했지만 얼마 안

되는 금액이니 신경 안 써도 된다고, 받으라고 뒤도 안 돌아보고 내려가셨다"며 "1만원이지만 제게는 10만원, 100만원 같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면서 마음 한쪽이 울컥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을 안겨준 경비아저씨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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