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에 맡은 일이 있어서 아침에 젖은머리로 마스크 끼고 부랴부랴 뛰어와서
이것저것 일하고 시간 여유가 있어 딱 화장하려고 하는데...
파우치를 두고 왔네요.. 허...
사실 여직원들 일부는 맨얼굴로 출근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는 한데..
몰골이 영 아니라...
습하고 더워도 열심히 마스크 끼고 있는 중입니다..;;;
어차피 화장 하나 안하나 큰 차이 없다고는 하는데...
(예전에 청소하는 여사님이 뼈때리심..ㅠ)
쌩얼굴로 사무실 돌아다니기 조금은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