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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쉰다"...취업 포기한 청년 '역대 최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03-20 13:55:24
추천수 11
조회수   92

글쓴이

익명

제목

"아무것도 안하고 쉰다"...취업 포기한 청년 '역대 최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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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 상태를 물었을 때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15∼29세)이 지난달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 가운데 활동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은 49만7천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2월뿐 아니라 모든 월을 통틀어 2003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구직도 취업 준비도 하지 않고 말 그대로 쉬었다는 뜻이다.

통계청은 1년에 한 번 '쉬었음'의 주된 이유를 조사하는데, 작년 8월 결과를 보면 몸이 좋지 않아서(39.4%)가 가장 많았고, 이어 원하는 일자리·일거리를 찾기 어려워서(18.1%), 퇴사(정년퇴직) 후 계속 쉬고 있음(17.3%), 일자리·일거리가 없어서(7.8%), 다음 일 준비를 위해 쉬고 있음(7.1%), 일의 완료·고용계약 만료(3.4%), 직장의 휴·폐업으로 쉬고 있음(3.0%), 기타(3.8%) 순이었다.

그러나 이는 전 연령을 포괄한 조사 결과여서 청년층만 떼어 보면 '몸이 좋지 않아서' 비율은 이보다 낮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의 비율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이 국제 기준에 따라 집계하는 구직단념자는 지난달 35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5천명 줄었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했으나, 노동 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었던 자를 의미한다. 흔히 떠올리는 취업 포기자보다 다소 좁은 개념일 수 있다.

지난달 청년 취업자는 38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5천명 줄었다. 2021년 2월(-14만2천명) 이후 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청년층 고용률도 45.5%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2021년 2월 이후 2년 만에 하락 전환이다.

지난달 전 연령대 '쉬었음' 인구는 263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5천명 늘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전체 월로 범위를 넓히면 2021년 1월(271만5천명), 올해 1월(265만3천명)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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