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2개 점, 280억 원 달성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상반기 15% 신장으로 마감, 하반기도 신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 중인 ‘베스띠벨리’는 상반기 142개 점 280억 원 마감을 예상한다. 전년 동기 대비 10개 점을 추가하면서, 상반기 매출이 15% 성장했다.
안정적인 유통망 확장을 위해 물량을 확대했고, 상품 다양화 및 품질 향상이 주효했다.
특히 화사한 원색 중심으로 상품 색상을 다양화한 점, 호응을 얻었다.
여름 아이템은 재킷, 바지, 블라우스가 메인으로 반응이 빠르다. 5월부터 원피스 판매반응이 활발하며 여름 주력 복종으로 떠올랐다.
하반기도 전년보다 물량을 20% 확대, 약 10개점을 추가 오픈하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 말~9월 중순 안으로 대리점 3개, 아울렛 3개, 직영점 1개점(마산점)을 신규 오픈한다.
상품도 더 업그레이드한다. 오는 추동은 소재를 전반적으로 고급화하며, 특히 아우터 충전재, 소재를 고급화한다. 아이템은 색상 다양화를 지속하며, 사이즈 범위를 88까지 넓힌다. 기존은 팬츠류로 88사이즈를 출시, 올 추동은 니트까지 88사이즈를 적용하며 더 많은 연령대를 흡수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용상품도 확대 전개한다.
‘베스띠벨리’는 올해 6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