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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팔던 '마켓컬리', 뷰티도 패션도 잘 판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07-09 08:18:34
추천수 33
조회수   118

글쓴이

익명

제목

채소 팔던 '마켓컬리', 뷰티도 패션도 잘 판다!!!
내용
대표이미지

마켓컬리, 다이소, 아난티 등 패션 커머스 강화
프리미엄 이미지, 2030 여성의 지지 강점 활용
버티컬 카테고리 성공 후 신규 확장 탄력 받아


 
최근 굵직한 비패션 플랫폼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패션 카테고리을 확장하고 있다.

식품의 마켓컬리,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의 아난티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버티컬 카테고리로 성공한 이후 이를 기반으로 뷰티, 패션 등으로 확대,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각 플랫폼의 대표 이미지를 이용, 패션 커머스까지 매우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켓컬리는 프리미엄, 다이소는 가심비, 아난티는 웰빙 등의 콘텐츠를 밀고 있다.

여기에 신규 채널 확보가 절실한 패션 업체와 신성장 카테고리가 절실한 비패션 플랫폼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11번가, 쿠팡 등은 수수료가 10%대, 티몬, 위메프 등은 7~8%대이지만 브랜드 밸류를 위해 공격적으로 판매를 할 수 없고, 무신사, 더블유컨셉, 29cm 등은 30%대, 최대 40%까지 올라 마진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엔데믹 이후 플랫폼 시장의 양극화로 패션 플랫폼 채널이 매우 제한적이다.

그중 마켓컬리, 아난티 등은 프리미엄 이미지, 상품 큐레이션 등의 특장점을 활용해 패션까지 확대하고 있다.

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는 2022년 뷰티컬리 런칭에 이어 패션 컬리까지 확대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매출 2조773억 원 중 뷰티컬리 거래액은 3,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성공했다.


패션, 신규 온라인 채널 확보 절실
마켓컬리, 패션 중대형사 유치 성공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패션을 낙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 등 국내 중대형사 브랜드 유치에도 성공, 2,000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식품 대비 패션이 마진율, 판매 단가, 2030 여성 구매 비중이 모두 높아, 입점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켓컬리에 입점한 패션 업체 관계자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일 매출이 1억5,000만 원으로 패션플랫폼 수준 만큼 매출이 높다. 여기에 물류, 샛별 배송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판매도 용이하다. 단 단점은 마켓컬리의 수수료는 30% 중반이고, 광고비,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 수수료는 꾀나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호텔&리조트 기업 아난티도 패션 유통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난티는 호텔 ‘아난티 앳’ 3개점, 골프장(아난티 남해, 코브, 한라) 등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의 플랫폼 매출(리조트, 골프장 등 운영 매출, 이터널저니 매출 포함)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1,83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70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핵심 카테고리가 바로 패션으로,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웰라이프를 지향하는 고객 특성상 처음에는 뷰티, 프래그런스, 라이프스타일 중심이었다가 수영복, 골프, 신발, 여성복 등으로 구매가 확대된 것이다. 리조트&스윔 웨어 보니데, 친환경 타이벡 소재의 가방 ‘미야앤솔’, 슈즈 테바, 하바이아나스, 살로몬, 베자 등을 판매 중이다. 이터널저니는 감각적이고 모던한 패션 큐레이션, 프리미엄,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강점이다. 특히 지속가능, 웰빙, 고감도 콘텐츠가 강한 패션을 선호하는 편이다.

 

수수료 높지만, 광고/물류 편의성 높아
순샵, ‘K-패션 브랜드 모집’ 프로젝트


오프라인은 자사가 보유중인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을 활용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중에서는 더센토르(예란지 디자이너), 르수기아뜰리에(김진숙 디자이너) 등이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가성비 이미지를 굳힌 다이소 등은 초저가 패션을 강화하고 있다.

천 원짜리 생활용품점으로 출발한 다이소는 자사가 운영중인 온라인몰 다이소몰을 통해 패션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하고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그중에서 뷰티의 대성공으로 인해 패션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뷰티는 두 자릿수 신장했지만 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 운영 아이템 수도 180% 늘었다. 올해도 2~3배 이상 확대가 예상된다.

브랜드, 트렌드 의존도가 낮은 속옷, 잠옷, 티셔츠류 중심이며 카테고리는 가방, 패션 소품, 신발, 양말&스타킹, 의류&언더웨어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다이소는 오프라인 매장 1,500개 점, 온라인몰 다이소몰 등을 통해 지난해 3조4,605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4조를 바라보고 있다.

10~20대 이용 비중이 높은 숏폼 플랫폼도 패션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

순이엔티의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은 올해부터 패션을 대폭 강화한다. 뷰티와 패션 비중이 5대5이지만 패션 제품의 구매가 늘면서 패션을 70%, 뷰티를 30%로 구성한다. 인케이스, 얼킨캔버스, 투엔티벅스 등이 입점 돼 있다.

최근 패션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K-패션 브랜드 모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규 K-패션 브랜드 모집 프로젝트’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선정된 기업은 순샵 입점을 시작으로 SNS 광고 기획·제작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지원받는다.

이 회사 송진우 이사는 “숏폼 컨텐츠 특성과 댄스와 연출에 능한 크리에이터 강점을 고려할 때 패션 카테고리가 가장 강점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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