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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단 1곳. 그것도 독점...편의점으로 본, 잼버리가 인재인 이유
유머·감동 > 상세보기 | 2023-08-04 10:43:16
추천수 4
조회수   25

글쓴이

익명

제목

편의점이 단 1곳. 그것도 독점...편의점으로 본, 잼버리가 인재인 이유
내용
대표이미지

잼버리 행사장에는 GS25가 편의점을 열었다.

단 한 곳이었다.

독점이었다.

부르는 게 값이 됐다.

사람들의 줄은 끝이 없었다.

타들어가는 날씨에 물과 얼음은 귀하디 귀한 존재가 됐다.

 

왜 문제가 됐나.

 

1. 편의점은 민간에서 물과 식료품, 생필품과 약을 유료로 제공하는 중요한 사이트다.

그런데 단 한 곳만 열었다.

 

2. 4만3천명이 모이는 곳에 단 한 곳만 열었다.

참가자 1,000명 당 편의점 하나를 연다고 치더라도 40~50개의 편의점이 필요하다.

GS25뿐 아니라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모든 브랜드가 달라붙어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단 한 곳만 독점으로 허가했다. 

 

3. 8.8제곱킬로미터의 땅에 편의점은 단 한 곳뿐이었다.

멀리 있는 참가자는 무려 2~3킬로미터를 걸어가야 한다.

걸어가다가 목말라 죽는다.

그런데 단 한 곳만 열었다.

 

4. 편의점은 주최측이 임대료를 받아 돈을 벌 수 있는 사업대상이다.

그럼에도 단 한 곳만 독점을 줬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았다.

 

돈이 되는 편의점이 이 모양이다.

 

그럼 돈이 안되는

화장실, 샤워실, 캠핑 사이트, 등등은 어떨까.

여러분들 다 아는 바 그대로다.

 

정상적인 행사라면,

화장실+샤워실+탈의실+휴게실+편의점+에어컨이 세트로 된 막사(또는 건물)이 최소 40개 이상이 행사장 곳곳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봐야 이런 건물 하나 당 1,000명이 함께 써야 하는 수준이라 몹시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마저도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논바닥처럼 물이 차오르는 곳에서 폭염을 피할 곳도 없이 벌레와 모기와 뜨거운 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대통령이 와서 개회사를 하고 행사를 주관했으니

대통령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동안 뭐 했는지.

3,000억원의 예산은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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