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흐림 서울 26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베스트컨텐츠
자유게시판
매장
디자이너
사입삼촌
뉴비
업체 신고
유머·감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파잘’은 지금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변신 중”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07-18 09:42:25
추천수 25
조회수   90

글쓴이

익명

제목

“‘파잘’은 지금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변신 중”
내용
대표이미지

          

                                                              미쉘 고버트 파잘 대표

 

하이엔드 부츠로 평가 받는 '파잘', 핀다와 손잡고 한국 재상륙

5대 고버트 대표 "한국에서의 성공이 곧 아시아에서의 성공"

홀세일 매출 연 2천억...유럽, 아시아, 이커머스 3대 미션 주력

 

'방한 부츠의 몽클레르'로 통하는 캐나다 브랜드 '파잘(Pajar)'이 판다(대표 공기현)와 손잡고 올 추동 국내 다시 상륙한다. LF와 결별 후 약 7년 만의 재진출이다.

 

‘파잘’은 프랑스 슈즈 장인 폴 고버트가 1963년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해 자신과 가족의 이름 앞 자를 따 만든 브랜드다. 프랑스 특유의 심미감과 영하 40도를 오가는 극한의 날씨에 적응할 수 있는 테크놀러지를 조합,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했다고 평가받으며, 한해 홀세일로만 2천억 원의 매출을 거둬들이고 있다.

5대인 미쉘 고버트(Michel Golbert)대표는 '"스타일과 테크닉을 갖춰, 방한 부츠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엔드에 포지셔닝, '포더블 럭셔리'로 인정받고 있다. 노르웨이, 프랑스, 영국, 독일 등 25개국 프리미엄 백화점에 입점돼 있고 본거지인 북미를 제외하면 독일, 노르웨이, 영국이 매출 톱3마켓"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파잘’이 헤리티지에 안주하지 않고, ‘킹 오브 부츠’로 인정받게 된 이유는 명확하다. 미쉘 대표는 “고어텍스가 아닌 ‘파잘텍스’로 불릴 만큼 독자적 기술로 승부했다. 제품의 모든 조각들을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 모든 제품이 100% 방수 처리가 돼 있고, 인솔의 경우 쿠셔닝, 통기성, 워셔블 기능까지 갖췄다. 이탈리아 제조 아동 부츠는 100% 폐플라스틱병 소재를, 일부는 재활용 알루미늄 캔으로 제작된 알루 프로텍트(Alu-Protect) 메모브레인을 사용해 지속가능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한다.

20년 전 얼음 위에서도 걸을 수 있게 개발된 ‘아이스 그리퍼 스토퍼’는 ‘샤넬’도 사용하고 있다. 카피 방지를 위해 아웃솔에 몬트리올 사무실의 위도와 경도를 새겨 넣고 있다.

동시에 ‘파잘’은 투박한 방한 부츠에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에 공을 들였다. 타미힐피거, 알마니 등을 거친 엘리 부사장을 10년 전 영입, 신발 끈부터 아웃솔, 작은 장식까지 직접 디자인해 개발했다. 그 결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웃소싱 의뢰도 급증, 리복, 노드스트롬 PB 라인, 프린스(테니스 슈즈), 조프레쉬, DSW 등의 OEM 제품을 연간 300만 족 이상 납품하고 있다.

무엇보다 ‘파잘’은 제조 방식의 전통과 자동화를 통한 대량생산을 투트랙으로 운영 중이다. 모태가 된 오리지널 공장을 유지, 현재도 70명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500~600달러 짜리 스페셜 오더 제품을 생산하다. 동시에 월 120만 족을 생산할 수 있는 몬트리올 공장을 비롯 이탈리아, 포르투갈, 중국, 베트남에 대량 생산 공장을 다각적으로 구축해 놓고 있다.

    



 고버트 대표는 “‘파잘’은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변신중이다. 처음에는 윈터 아웃솔에 춘하시즌 원단의 어퍼를 적용하면서 라인업을 늘려갔다. 추동과 춘하가 종전 8대2에서 6대4 비중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15년 전부터는 프리미엄 패딩을 출시하기 시작해, 애슬레저, 백, 언더웨어, 이지웨어 등으로 라인을 확장, 전체 매출의 25%가 의류 등 신발 이외 품목에서 나온다.

물론 우여곡절도 있었다. 2018년까지 호시절을 보내다 팬데믹 이후 매출 반토막이 날아갔다. 고버트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 몬트리올에 10만 스퀘어미터의 물류기지를 만들고 자동화 시스템을 완성했다. 조부모들처럼 TV, 신문 등 마케팅 투자도 지속했다. 시스템이 완성된 후 더 다양한 국가,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캐나다부터 미국까지 싱글 마켓으로 관리가 가능, 북미 시장에서 부츠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이커머스 매출이 전체의 25%까지 성장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중국, 홍콩 사업에 주력해 상하이, 하얼빈, 베이징 등 연내 5개점을 확보하고 수년내 50개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의 파트너로 핀다를 선택한 이유애 대해서는 “슈즈 브랜드를 선별하고 운영하는 능력, 구성원들이 가족처럼 즐겁게 일하는 회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의 ‘파잘’은 ‘컴포트, 퀄리티, 패션’을 키워드로 단계별 성장을 모색한다. 초반에는 아이코닉 스타일인 갤럭시, 뉴 줄스(신규) 등 대표 상품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하고 이커머스 플랫폼 위주로 전개한다.

이후 프리미엄 패딩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확장, 2년 내 백화점에 입점하고,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도 추진한다. 한국에서의 성공은 아시아에서의 성공을 의미한다며, 리미티드 에디션 개발과 K팝 스타를 활용한 중국, 일본 통합 마케팅 등의 지원도 약속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2499)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CATEGORY
자유게시판 2499
매장 22
디자이너 0
사입삼촌 367
뉴비 464
업체 신고 1
유머·감동 397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프로모션
스튜디오
촬영대행
사입
구인구직
알바
야간
피팅모델
디자이너
동대문
인천스튜디오
맥도날드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