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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신규 브랜드 '가뭄'은 계속된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07-25 13:43:49
추천수 13
조회수   62

글쓴이

익명

제목

오프라인 신규 브랜드 '가뭄'은 계속된다
내용

백화점, 가두점 대상 남녀성 선규 '제로'

"비용 대비 효율 떨어져, 런칭 공식 전환"

 

오프라인 유통을 대상으로 런칭되는 남녀성복이 사라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동 시즌에 이어 올 춘하·추동 시즌에도 남녀성복 모두 백화점·아울렛·가두에서 런칭하는 국내 브랜드가 없다. 신규 브랜드들은 온라인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는 유통 환경과 소비 경향 변화, 기업들의 긴축 경영 등이 배경에 깔려 있다.

 

우선, 과거와 달리 백화점의 위상이 변화했다.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20~30대는 백화점 매장보다는 온라인 소비가 익숙한 상태다.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몰, 신세계 센텀시티, 강남 등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를 입점시킨 8개 미만 백화점을 위주로 소비가 집중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백화점에 입점해 주목받고 인정받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20~30대와의 소통은 상품력을 바탕으로 한 온오프 마케팅 활동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핵심 고객인 40~60대 고객 확보는 더 어려워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소비 심리 위축은 자녀와 노후를 함께 책임지는 40~50대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무신사, W컨셉, 퀸잇 등 중년층의 소비 채널 다각화, 수입 브랜드들의 점유율 확장 등 경쟁도 심화된 상태다. 일상에 침투한 아웃도어와 골프웨어도 위협 요소다. 두 복종 모두 남녀성복의 영역인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도 넘보고 있다.

이 가운데 신규 투자 여력도 줄고 있다.

LF 관계자는 “오프라인 런칭은 매장 인테리어 비용, 인건비를 포함해 온라인 대비 비용이 평균 3배 이상 든다. 현재 매장 1개 오픈 시 1억~1억5,000만 원이 사용되며, 4개 이상 매장으로 런칭한다는 가정하에 온라인 런칭보다 5억 원을 더 쓰게 된다”며 “수입과 라이선스 등 유명 브랜드를 원하는 유통 경향, 매장을 오픈해도 매출이 나오지 않는 경기 상황에 종전과 비슷한 ROI(투자대비수익률)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실제, 긴축 경영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런칭된 브랜드가 종료되거나, 런칭 하더라도 온라인 기반으로 시작하는 게 다수다. 지난해 런칭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프리커’는 춘하 시즌, 신원의 남성복 ‘스테인가르텐’은 올해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런칭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앙개’는 온라인과 홀세일이 주력이다.

팬데믹 이후 런칭한 신규 브랜드 중에서는 재작년 런칭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시프트G’, 시선인터내셔널의 여성복 ‘이.비.엠(E.B.M)’ 등이 온오프라인 영업을 병행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입이 아닌 국내 브랜드의 오프라인 런칭은 향후에도 극히 드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으로 가는 런칭 방식이 비용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어서 새로운 문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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