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어레가시

 

리브어레가시가 전개하는 남성 가죽 패션 '도프제이슨', 여성 가죽 ' 도프셉'이 소비자 저변을 키우고 있다.

주요 고객인 가죽 상품 소비자 외에 더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매출과 객단가를 키워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상품 다각화와 고급화에 집중하고 있다. '도프제이슨', '도프셉' 모두 전년 대비 상품 스타일 수를 30% 늘렸다.

'도프제이슨'은 상반기에 모자, 티셔츠, 레인부츠 등을 확대 구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했다. 추동 시즌에도 이러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으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한 200억 원이 목표다.

가을에는 화려한 그래픽이 들어간 맨투맨과 60만 원대의 고급 가죽 상품군을 신규 구성한다. 신윤철 대표는 “고급 가죽 점퍼는 리리, 람포 지퍼와 소, 양가죽 등 원부자재를 한층 더 고급화했다. 동시에 20세기에 탄생한 A2 재킷 등 헤리티지 아이템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고급 가죽 점퍼 시리즈는 3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도프셉'은 런칭 2년 차를 맞았다. 무스탕이 매출을 견인하며, 지난해 1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3배 증가한 30억 원이 목표다. 추동 시즌 패딩 베스트, 후드, 가죽 패딩, 퍼 재킷, 장갑 등을 주력으로 내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