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하그리드’가 이번 추동 시즌 우먼 라인을 별도 구성한다.
올해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한 ‘마하그리드’는 유통에서 압도적으로 비중이 높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전용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 우먼 라인의 기획력을 강화했다.
이번 춘하 시즌 테스트로 출시한 여성 크롭 티셔츠(8SKU)가 완판되면서, 여성 전용 제품에 대한 매출을 검증했다. 실제 매장에는 여성 고객 비중이 전체 70%에 달했다.
‘마하그리드’는 온라인을 주요 유통 채널로 전개했을 당시에도, 여성 고객 비중이 전체 50%를 차지할 만큼 높은 편이었는데, 이들은 스트리트 감성의 루즈한 핏을 원하는 고객들이었기 때문에 기존 유니섹스 라인으로 매출이 창출됐다.
추동 시즌에는 여성 전용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25SKU 이상 별도 섹션으로 구성한다. 팬츠 S사이즈는 여성이 착용 가능한 패턴으로 수정한다.
우먼 라인 확대에 따른 마케팅 채널도 넓히고, 여성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플랜을 구상 중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