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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이 한국 시각 12일 오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여자 마라톤(시판 하산, 네덜란드), 여자 1500m(체픈게티 키피에곤, 케냐), 남자 장대높이뛰기(아먼드 듀플랜티스, 스웨덴), 남자 원반던지기(로제 스토나, 자메이카), 남자 1,600m 계주(미국)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신기록, 올림픽 신기록이 쏟아지며 전 세계 스포츠인을 열광케 했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양궁 사상 첫 5종목 석권을 비롯해 사격, 펜싱, 태권도, 배드민턴, 역도, 탁구, 유도, 수영, 근대5종,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최다 기록이며, 전체 메달 수 32개는 1998년 서울올림픽 이후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국가대표팀, 종목, 선수들을 후원했던 패션 기업들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들의 활약이 빛났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