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1 한국 신기록…중국 눌러
한국 사격 대표님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은빛 과녁을 맞췄다.
한국 사격 대표팀 박하준·김상도(KT), 남태윤(보은군청)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1890.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인도(1893.7점)와는 3.6점 차다.
대표팀이 기록한 1890.1점은 한국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5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경남대가 기록한 1888.8점이다.
개최국 중국은 1888.2점으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