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흐림 서울 26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베스트컨텐츠
자유게시판
매장
디자이너
사입삼촌
뉴비
업체 신고
유머·감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8월 고지서가 무서워" 벌벌 떨었는데…전기요금 얼마 느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4-09-09 16:37:48
추천수 1
조회수   2

글쓴이

익명

제목

"8월 고지서가 무서워" 벌벌 떨었는데…전기요금 얼마 느나
내용
대표이미지

지난달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은 지난해 대비 7500원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의 평균을 내면 1만7000원 증가했다.

 

9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용 가구당 평균 사용량은 지난해 8월보다 9% 증가한 363kWh(킬로와트시), 전기요금은 13% 증가한 6만36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말까지 집계된 검침자료 기준으로 최종 사용량과 전기요금은 9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달 주택용 가구당 평균 사용량(363kWh)을 기준으로 국가 간 전기요금을 비교하면 일본과 프랑스는 우리나라 요금의 2배 이상, 미국은 약 2.5배, 독일은 약 3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 속에서도 전기 절약을 실천한 국민들의 노력으로 전기요금 증가가 우려했던 수준보단 제한적이었다"며 "지난해 8월 대비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76%이고 변동이 없는 가구는 1%, 오히려 요금이 감소한 가구도 23%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인 가구 증가 등 전기사용 환경과 패턴이 바뀌면서 전기요금 증가에도 편차가 크게 발생했다"며 "지난해 8월 대비 요금이 동일하거나 감소한 가구를 제외하고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에 한정해 평균 증가액은 약1만7000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전에 따르면 약 39%의 가구가 1만원 미만, 약 28%는 1만~3만원 미만으로 요금이 증가했다. 10만원 이상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1% 수준이다.

 

한전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여름철 복지할인 한도를 최대 2만원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1월과 5월 요금 인상분 21.1원/kWh 적용을 유예해 연간 1조원 규모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1만5000원을 추가 지원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요금부담 완화를 추진 중이다.

 

한전 복지할인·에너지바우처를 동시에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 130여만호 중 약 31만3000가구가 지난달 말 기준 전기요금이 0원이다. 약 22만5000가구는 전기요금이 1만원 미만이다.

 

 

 

@mt.co.kr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2499)
1
2
3
4
5
6
7
8
CATEGORY
자유게시판 2499
매장 22
디자이너 0
사입삼촌 367
뉴비 464
업체 신고 1
유머·감동 397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프로모션
스튜디오
촬영대행
사입
구인구직
알바
야간
피팅모델
디자이너
동대문
인천스튜디오
맥도날드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