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히트곡 '붐바야' 안무 영상이 3억뷰를 돌파했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붐바야'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넘어섰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약 7년2개월 만의 기록이다.
'붐바야'는 지난 2016년 8월 발표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강렬한 드럼 비트,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후렴구가 중독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뮤직비디오뿐 아닌 안무 영상까지 계속되는 억대 뷰 행진은 블랙핑크의 전매특허다. 실제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 총 43편의 억대 뷰 콘텐츠 중 3억뷰 이상 안무 영상만 이번이 여섯편째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도 연일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들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335억 회로 매분 매초 최초·최고·최다 기록들을 경신 중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6일 제니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You & Me)' 발매 인기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 추이로 917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 여부와 이에 대한 공개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맺이했다. 이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의 이적석이 차례대로 불거졌다. 단,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며 재계약 불발설을 일축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