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월 6개점 가동
마하니트(대표 김형진)가 전개하는 니트 브랜드 ‘유닛(UNIT)’이 메인 시즌인 10월을 기점으로 팝업 오픈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30개 유통망을 전개 중인 ‘유닛’은 장기, 단기, 연출 팝업까지 3가지 형태로 월 6개점 이상을 가동한다. 지난 10월 장기 팝업 3곳(롯데 동부산, 고양터미널, 광주수완점), 단기 팝업 1곳(AK수원), 연출 팝업 2곳(롯데 노원, 광복점)을 오픈했으며 이달에도 6개점 오픈을 확정, 순차적인 오픈을 진행 중이다.
롯데 센텀시티, 잠실점에 장기 팝업, AK원주와 현대 무역센터점에 단기 팝업, 롯데 평촌, 중동점에 연출 팝업을 가동한다. 12월에는 롯데 부산점 연출 팝업 오픈이 확정돼 있으며, 추가 팝업 공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중 연출 팝업은 브랜드 컨셉 리뉴얼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오픈한 롯데 노원점과 광복점에서 모두 일 800만 원 이상 매출을 거두고 있다.
‘유닛’ 관계자는 “유통 다각화를 위해 롯데뿐 아니라 다양한 대형유통 점포를 대상으로 팝업을 적극 가동하며 역량을 검증, 내년 정규매장 확보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