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다가 퇴직하고 친척이 하는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데,
성격을 외향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바꾸라는데, 넘 스트레스 받네요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그렇다고 사람들한테 대할 때 차갑거나 냉정하진 않아요
같이 어울릴 때 많이 웃고 그런데,
다만 말을 먼저 걸거나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성격상 막 인위적으로 웃기려고 하고, 사람들한테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게 성격에 안 맞아요
적성에도 안 맞고 해서, 이직하려는데, 혹시 저 같은 성격의 사람이 계실까요?
계시다면 어떤 직무에서 일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