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스타킹과 화이트 삭스는 올해 최고의 트렌드입니다.
이 둘의 조합은 언제나 성공적인 스타일링을 보장하죠.
Miu Miu 2023 F/W Collection RTW
David Koma 2023 F/W Collection RTW Ahluwalia 2023 F/W Collection RTW
지금 셀럽들이 가장 사랑하는 액세서리도 ‘화이트 삭스’입니다.
수많은 셀럽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하얀색 양말을 한 번씩은 확인할 수 있죠.
이와 반대로 ‘블랙 스타킹’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데이비드 코마, 아루왈리아 등의 브랜드 런웨이에 등장했으니까요.
겨울이 다가오자 셀럽들은 이 두 가지 트렌드를 결합했습니다.
세련된 방식으로 추위를 피하는 것이죠.
블랙 & 화이트 룩의 대표 주자인 헤일리 비버는 검은색 풀오버 니트, 펑퍼짐한 레더 재킷과 쇼츠, 스타킹으로 토털 블랙 룩을 꾸렸습니다.
여기에 마무리로 화이트 삭스를 선택했죠.
니트의 브이넥 사이로 빼꼼 튀어나온 흰 티셔츠와 함께 룩에 악센트를 더했습니다.
키아라 페라그니의 룩까지 살펴보면, 올겨울을 위한 블랙 스타킹 & 화이트 삭스 스타일링 공식을 알 수 있습니다.
‘룩 전반을 한 가지 컬러로 채운다’는 것. 블랙과 브라운이 섞인 코트와 니트, 블랙 백과 로퍼 모두 비슷한 톤입니다.
키아라도 두아 리파처럼 흰 양말의 팝한 느낌은 좀 줄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화이트에 브라운이 살짝 섞인 양말로 룩의 전체적인 톤을 일정하게 만들었으니까요.
이렇게 통일감을 준다면 튀는 느낌을 다소 줄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