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규 개설 매장 136개
내년까지 美 매장 20개 증설
스페인에서 ‘자라’의 라이벌로 불리는 ‘망고’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 오는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500개 신규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미국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인도 및 캐나다가 집중 투자 대상 지역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텍사스, 조지아 및 캘리포니아에 첫 매장을 여는 등 20개 매장을 개장한 데 이어 내년 워싱턴 DC, 펜실바니아 등에 20개 매장을 추가해 40개로 확충키로 했다.
망고는 금년 중에 136개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80여 개 매장을 리뉴얼한다. 현재 글로벌 매장 수는 115개 나라, 2,700여 개에 달한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26억8,000만 유로에서 12% 늘어난 30억 유로 이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