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구름조금 서울 24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평점

RUNWAY
판매 분석
패션 트렌드 및 이슈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더 길고 헐렁해진, 올여름 청 반바지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4-06-27 14:48:04
추천수 4
조회수   8

글쓴이

익명

제목

더 길고 헐렁해진, 올여름 청 반바지
내용
대표이미지

조츠보다 퀼로트 데님이라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죠. 

애매한 기장의 쇼츠가 대세라는 건 문밖만 나서도 알 수 있지만 지난여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무릎 위를 웃도는 기장이긴 했으니까요.

올해는? 무릎이 겨우 보일까 말까입니다.

한술 더 떠 정강이를 스치는 기장도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Y2K의 여운이 생각보다 깁니다.

점점 더 편한 옷을 추구하는 요즘 경향도 무시할 수 없고요.

튼튼한 데님 소재 덕분에 여타 쇼츠에 비해 셰이프는 더 투박하고 견고합니다.

실루엣을 더 풍성하고 드라마틱하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긴데요.

상의는 타이트하게, 하의는 넉넉하게 입는, 보장된 공식을 따라도 좋지만 올해는 틀을 좀 깨도 좋을 듯합니다.

런웨이와 스트리트 모두, 의견을 하나로 좁히기 힘들 정도로 스타일링이 다양했거든요.

 

                              Chanel 2025 Resort                                                Collina Strada S/S 2024 RTW

               


                   Y/Project S/S 2024 RTW                                                     Kenzo S/S 2024 Menswear

 

뭐 하나 겹치는 무드가 없습니다.

옷도 옷이지만 슈즈 매치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요.

오히려 당연히 등장할 거라 여기던 스니커즈는 잠잠했어요.

          겐조를 제외하면요. 셀럽들의 룩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oliviapezzente

 

   @eliannaarvizu

                               

 


                          @poppyalmond                                                       @sofiamcoelho

 

발레 플랫부터 플랫폼 슈즈까지, 모두가 스니커즈 대신 엉뚱한 신발을 매치해 한층 ‘독창적인’ 데님 룩을 완성했죠.

양말과 발찌는 맛깔나는 조미료 역할을 담당했고요.

자리를 가르기에도 좋겠더군요.

뾰족한 뮬 힐을 신으니 화이트 탱크 톱에 반바지도 영락없는 나이트 아웃 룩으로 보였으니까요.

 

  
            @oliviapezzente                        

 

자기주장 강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호환성이 참 좋습니다.

전반에 깔린 빈티지하고 도시적인 무드도 구미가 당기는 이유 중 하나고요.

휴양지는 몰라도 여름 일상을 함께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친구죠.

옷장 속 아이템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면서요. 함께 골라볼까요?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패션 트렌드 및 이슈 전체목록 (493)
1
2
3
4
5
6
CATEGORY
RUNWAY 215
판매 분석 5
패션 트렌드 및 이슈 493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프로모션
디자이너
사입
촬영대행
스튜디오
알바
구인구직
동대문
광고
야간
좋아하는
니오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