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대표 김대환)의 남성복 ‘페라로밀라노’가 상품 적중률 향상에 주력한다.
‘페라로밀라노’는 백화점 45개, 아울렛 22개 매장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3545세대 고객을 타깃하고 있다.
올해는 시그니처 상품 강화를 통한 효율화로 소비 심리 위축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달은 ‘페라로밀라노’의 시그니처 상품인 추동 가죽 점퍼를 선 출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여름 구매가 나타나는 등 빠른 판매 반응이 올라오고 있어 초반 반응은 고무적이다. 가죽 점퍼는 80만 원대의 블루종 스타일의 상품으로 경쟁사 대비 가성비를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나머지는 젊은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에프코드’ 라인이 핵심으로, 객단가를 올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데님 팬츠, 재킷 등이 주력 품목이다.
이러한 상품 구성에 맞춘 매장 VMD 강화도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매 1~2주간 주력 상품을 선정해 매장 내 핵심 공간에 배치하고 있다. 1~2주 마다 매장 DP가 변화되면서,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