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TD캐주얼 '헤지스'의 지난달 원피스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대비 70% 신장했다.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통기성 좋은 원단과 실루엣의 원피스 수요가 높아진 결과로, '여름 원피스'의 경우 120% 신장해 원피스
카테고리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옷 선택이 어려워지는 한여름 장마 시즌에는 옷을 위아래로 골라야 하는 부담이 없는 간단한 원피스 인기가 높아진다"며
"또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 듯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셔츠형', '벨트형' 원피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원피스는 장마철
레인부츠와 가장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헤지스'는 이번 24SS 시즌 여성 아이코닉 원피스 품목을 다채롭게 늘렸다. 스타일링 목적과 취향에 따라 ▲클래식(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과 긴 기장으로 체형 커버 가능) ▲슬림(무릎까지 오는 기장과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포인트) ▲플리츠(클래식한 피케 드레스에 우아한 플리츠 주름을 매치해 고급스러움 강조) ▲플레어(가벼운 활동감의 플레어 스커트 라인으로 스포티룩으로도 활용 가능) 등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을 세분화했다.
아이코닉 외 원피스 품목의 소재와 패턴 또한 다양해졌다. 소재는 경량 피케 원단, 시어서커 원단 등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소재를 앞세웠다. 패턴은 플라워, 체크 등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