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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라이선싱 업계, 캐주얼 IP 확대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4-07-17 10:29:29
추천수 13
조회수   45

글쓴이

익명

제목

패션 라이선싱 업계, 캐주얼 IP 확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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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로 대변되는 서브 컬처, Y2K 소환
내셔널 중심서 라이선싱 브랜드 수요 증가
본더치, 에이프릴, 노티카, 수퍼드라이 등 재런칭

 

 

최근 패션 라이선싱 업계가 캐주얼 브랜드의 IP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캐주얼 시장은 내셔널 브랜드가 강세였지만 몇 년 전부터 ‘코닥’ 등 라이선스 브랜드들이 흥행하면서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브 컬쳐, Y2K을 코어 컨셉으로 한 브랜드들이 선호되고 있다.

서브 컬처의 시작이 된 스케이트 보드 관련 브랜드들이 우선 대상이다. 미국 프로 스케이트 보더이자 아티스트인 ‘마크 곤잘레스’도 더네이쳐홀딩스를 통해 리런칭, 초반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라이선싱 전문 기업 리센시아는 에이프릴, 스트레인지 러브, 다이아몬드 서플라이, 저스트 해브 펀 등 스케이트 보드 기반의 해외 라이선싱 브랜드를 동시에 국내 소개한다.

‘에이프릴’은 호주 스케이트 보드의 전설인 셰인 오닐이 런칭한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이며, '다이아몬드 서플라이‘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에서 출발해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라이프스타일 확장에 성공한 브랜드다. 릴 웨인, 저스틴 비버, 켄달 제너, 리한나, 제이지 등 유명 해외 스타들이 애용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들 브랜드는 ‘나이키’ 등과 협업, 감각적인 그래픽 아트 등을 선보이며 MZ세대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피앤피컴바인즈는 스케이트 보더 출신이자 영화배우인 토니 호크가 런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토니호크’의 IP를 2년 전 도입, 비케이브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토니 호크(Tony Hawk)는 25세에 100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 1992년 스케이트 보드 회사인 버드하우스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토니 호크’ 비디오 게임이 출시됐고, 스트리트 패션 ‘반스’의 엠버서더에 선정되기도 했다.

 

 

레트로 트렌드에 Y2K 브랜드도 부활  

 

서브 컬쳐 무드에 적합한 그래픽 아티스트 브랜드도 늘고 있다.  

 

리센시아는 미국 뉴욕의 아티스트 이자 ‘러브 미’ 캠페인을 유행시킨 ‘커티스 쿨럭’과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커티스 쿨럭은 나이키, 리모와, 지샥, 카르티에, 티파니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으로 국내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의류, 패션 잡화, 아동복, 주얼리, 향수,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라이선시를 모집한다.  

 

대명화학 라이선싱 매니지먼트사인 모던웍스가 도입한 ‘허프’는 관계사인 레시피그룹과 계약을 맺고 국내 전개 중이다. 프로 스케이트 보더 키스 허프나젤이 20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런칭한 브랜드다. 라이선스 계약은 한국이 처음이다.  

 

레트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2000년대를 풍미했던 Y2K 패션 브랜드도 다시 부상 중이다. 당시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정성기를 누리다 시장에서 사라졌지만 2000년대생들에게는 새로운 브랜드와 스타일로 인지되며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레이어의 ‘마리떼프랑소와저버’가 지난해 1,000억대, 비케이브의 ‘리’는 700억대 매출을 올렸고, LF의 ‘챔피온’,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시꾸띄르’, 폰드그룹의 ‘슈퍼드라이’ 등 중대형사들도 추억의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본더치’가 본더치코리아(대표 크리스찬 박)를 통해 국내 재상륙했다. Y2K 열풍을 선도한 미국 캐주얼 ‘본더치’는 카일리 제너, 벨라 하디드, 트래비스 스콧 등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소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슈퍼볼 2024’에서 릴 존(Lil Jon)이 본더치의 의상을 착용, 인기를 입증했다.

 

 
‘에디하디’, ‘쥬시꾸뛰르’도 재기 나서

지난해 10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오는 8월 1일 상수동에 2호점을 개설하고 무신사, 현대백화점에도 입점한다. 동시에 라이선싱 사업도 병행한다.

이 회사는 모자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 대한 라이선시도 물색 중이다. 현재 원더플레이스의 ‘오디너리 할리데이’와 협업 계약을 체결, 오는 9월 상품이 출시된다.

리센시아는 영국 Y2K 패션 브랜드 ‘더 레그드 프리스트(THE RAGGED PRIEST)’를 도입했다. 이 브랜드는 30여 개국에 진출했으며 국내서도 블랙핑크와 뉴진스를 통해 MZ세대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 2000년대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힙합 캐주얼 ‘사우스폴’도 재도입했다. 최근 나사(NASA), 캔디 브랜드 투시롤, 인기 캐릭터 우주소년 아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를 진행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패리스 힐튼의 시그너처 트랙 슈트로 잘 알려진 ‘쥬시꾸뛰르’도 재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 이 브랜드를 보유 중인 미국 패션 IP 전문기업 어센틱브랜드그룹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외 폰드그룹, 그리티 등을 신규 라이선시로 추가했다. 어센틱브랜드그룹은 이외에도 노티카, 퀵실버, 에어워크 등의 브랜드의 국내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중 ‘노티카’의 경우는 의류 부문은 RCC(로우로우)와 이미 계약을 맺었고 올해 춘하시즌 윙스풋코리아와 신발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피앤피컴바인즈는 데님 브랜드 ‘리’를 도입한 데 이어 Y2K를 대표하는 후속 브랜드 도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의 Y2K 시대를 상징하는 말발굽 디자인의 프리미엄 데님 ‘트루릴리전’도 스타콜라보와 라이선시 계약을 체결했다.

인피니스는 ‘스톰런던’을 운영 중이며 에이반트브랜드는 ‘라이프가드’ 등을 도입했다.

CAA브랜드매니지먼트사도 올해부터 ‘에디하디’ 영업을 강화 중이다. 이 브랜드는 미국 타투 아티스트 돈 에드 하디가 런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Y2K 패션으로 재소환 되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레터링, 라인 스톤 디테일이 특징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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