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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원정 쇼핑의 글로벌 브랜드, 속속 한국行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4-07-18 09:27:17
추천수 10
조회수   51

글쓴이

익명

제목

해외 직구·원정 쇼핑의 글로벌 브랜드, 속속 한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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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요가코리아 설립, 연내 직영점 오픈할 듯

온, 휴먼메이드, 브랜드멜빈도 국내 세일즈 착수

 

 

국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대세 브랜드들이 연이어 진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로요가, 휴먼메이드 등은 국내 공식 매장이 없음에도 팬덤이 형성된 대표적인 브랜드다. 고객들은 유럽, 미국, 일본 등 현지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구매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이들이 국내 직진출하거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진출을 확정 짓고 매장을 속속 개설하고 있다.

 

화제의 미국 프리미엄 요가복 '알로요가'는 캐나다 요가복 '룰루레몬'을 위협하고 있는 대세 브랜드다. 국내 패셔니스타들의 해외 직구가 가장 활발하다.

 

최근 유한회사 알로요가코리아를 설립했으며,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당산동 일대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한국 법인 대표는 알로요가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마르코 드 조지(MARCO DE GEORGE)가 맡는다.

 

본사 관계자들이 리테일 조사를 위해 방한했으며,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CBRE 등을 통해 올 초 매장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연내 서울 핵심지역에 플래그십스토어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알로요가'는 국내 굴지의 유명 패션 기업과 매장 운영대행업무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알로요가’는 2007년 미국 LA에서 대니 해리스와 마르코 드조지에 의해 런칭, 공기, 땅, 바다의 단어를 합쳐 만든 브랜드다. 자연친화적,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셀럽 마케팅,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한 게 적중했다. 블랭핑크 제니, 지수, 일리비버, 지지 하디드, 테일러 스위프트, 켄달 제너 등이 착용, 북미부터 아시아의 MZ세대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사진=브랜디 멜빈 / ‘브랜디 멜빈’ 서울 성수동 1호 매장

친환경, 디지털 등 경쟁력 장착

동시에 환경친화적, 사회적 공헌 활동을 영위하며 진정성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재활용, 천연소재로 제품을 제작하고, 태양열 등 자연 친화적인 오피스, 제로웨이스트 실젗, 비영리 단체 알로 기브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노동착취 공장인 일명 스웨트샵에서 생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2년 미국 내외 매장 21개, 온라인 자사몰 만으로 매출 10억 달러(1조 2,000억)를 기록했고, 이휴로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이커머스와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50여 개 점 확보를 통해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모기업이 컬러이미지어패럴은 투자은행과 함께 ㄱ이버 평가가치 100억 달러에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랭핑크 제니 등이 착용하면서 해외 직구 구매 대세 브랜드에 올라선 '브랜디 멜빈'도 국내 진출을 알렸다. 10~20대를 겨냥한 여성 SPA '브랜디 멜빈'은 이탈리아 사업가가 2009년 미국 LA에서 런칭했다. 이 회사는 인스타 오피셜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서울 성수동 1호 매장 개설 소식을 알렸다. 중국 베이징, 상하이, 일본 도쿄, 홍콩에 이은 아시아 6호 점이다.

 

‘브랜디 멜빈’은 엑스스몰과 스몰 사이즈 제품만 판매하는 세일즈 마케팅으로 현지 10대들 사이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미국 내 41개 점 등 보수적인 유통 전략에도 연 매출이 약 3,000억 원에 달한다.
 
 

가방과 러닝화의 차세대 주자들 가세

차세대 럭셔리로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 가방 ‘폴렌느’도 상륙했다.

프랑스 패션 ‘세인트제임스’의 창업자 레옹 레갈레의 증손자들인 앙트완과 매튜, 엘자 모테 삼남매가 2016년 런칭한 브랜드다. 한국에 폴렌느코리아를 설립하고 가로수길에 1호점을 개설했다.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일본 도쿄에 이은 4번째 직영 매장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고객들이 가장 가까운 도쿄 매장에서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일본 현지서 한국의 패션 피플들이 줄 서는 매장으로 알려진 일본 캐주얼 ‘휴먼메이드’도 웍스아웃과 손잡고 오는 9월 성수동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휴먼메이드’는 도쿄(하라주쿠, 시부야 파르코, 오모테산도 1928 블루보틀점), 교토점 등 보수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겐조, 베이프 등을 걸친 일본 패션 디자이너 니고가 2010년 런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최근에는 퍼렐 윌리엄스가 브랜드 어드바이저로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서 ‘호카’를 넘어서는 인기로 주목 받고 있는 스위스 러닝화 ‘온’도 직진출로 돌아선다. 그동안 직수입 패션 전문 기업 한스타일이 전개해 오다 지난해 중단했으며, 이후 아시아 지사에서 한국 시장을 핸들링해 왔다. ‘온’은 ‘호카’의 인기를 넘지 못하다,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 해외 직구나 멀티숍, 일본 매장을 통한 구매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에 유한회사 온코리아를 지난해 10월 설립, 품평회를 진행했다.

‘온’은 운동화 스타트업으로 시작,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의 투자를 받으며 성장하기 시작했고, 러닝화 이외 하이킹, 트레킹 슈즈, 테니스 웨어, 스포츠웨어 등으로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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