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라인드, 미센스 등
해외 에이전트 계약
종합 브랜드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비엠홀딩스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라이선싱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해외 시장서 K패션의 니즈가 커지면서 국내 패션 IP를 다수 확보, 해외 라이선스 에이전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 다년간의 국내외 라이선싱 사업 노하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것.
최근 유망한 한국 로컬 브랜드 IP들과 해외 진출에 관한 라이선스 에이전트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번 시즌에만 ‘애스플래폼(ATHPLATFORM)’, 미센스(ME SENSE), 반에이크(VANAKE), 애플라인드(applerind), 세사리빙(SESA LIVING) 등을 확보했다. 캐주얼, 애슬레저, 리빙, 여성복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우선 중국 시장부터 데뷔한다. 이를 위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차이나 2024(Licensing Expo China 2024)'에 참가한다. 이번에는 약 50여 개 국내외 라이선싱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며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인포마 마켓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패션,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1,800개의 IP와 400개 이상의 전문 업체가 참가하며 약 7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