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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스포츠의 리테일과 6천만 회원이 한국 1위 '젝시믹스'를 중국 1위로 만들 것"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4-07-25 13:51:40
추천수 7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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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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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스포츠의 리테일과 6천만 회원이 한국 1위 '젝시믹스'를 중국 1위로 만들 것"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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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스포츠 유통기업과 손잡은 ‘젝시믹스’
새로운 분기점 될 텐진 2호점 19일 오픈식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강민준, 이수연)의 국내 1위 요가복 ‘젝시믹스’가 중국 최대 스포츠 유통 기업 YY스포츠와 손잡고 중국 본토 공략에 나선다.

YY스포츠의 모회사인 대만 파우첸 그룹은 시가 총액 4조, 연 매출 11조 원 대에 이르는 중국 최대 스포츠 신발 제조 기업이다. 나이키 2공장과 아디다스, 뉴발란스 1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2억 켤레의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YY스포츠는 1992년 설립, 2008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나이키, 스케쳐스 등 95개 글로벌 스포츠를 유통, 1만 여 개 매장을 통해 5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 대표는 “‘젝시믹스’는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했으며, 중국 수출 역시 2분기에만 390% 넘게 신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현지 가장 강력한 리테일 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 초격차의 우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양사의 이번 조우는 황금같은 타이밍에 이루어졌다. 중국 스포츠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 중이며, 그중에서도 여성 스포츠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해, 말 그대로 수직 상승 중이다.

요가는 러닝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종목. 지난해 시장 규모 10조6,000억 원을 돌파, 연평균 11.6%씩 성장 중이다. 전체 인구 대비 시장 규모로 볼 때, 현재 중국 요가복 시장은 국내 2016년 수준으로, 시장 선점의 적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국 여성 스포츠 시장 수직 상승
요가 시장 연 평균 11.6%씩 성장


한대광 젝시믹스 중국 법인장은 “최근 중국의 소비 성향이 과시형에서 가성비로 바뀌고 있는 추세로, 상위그룹인 룰루레몬, 마이아 액티브 등은 고가 요가복에 속한다. 이런 상황에 가심비를 갖춘 젝시믹스가 중국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이다. 실제 고객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가장 적정한 가격대라는 평가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하이브리드 스포츠웨어, 기능성, 소재 만족도도 높았다”며 “수년 내 판매량 1위, 장기적으로 매출 1위까지 노려 볼 만하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 말 독점판매 계약을 맺은 후 ‘젝시믹스-YY스포츠’ 수주회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인큐베이팅 매장을 운영해 왔다. 이어 얼마 전 창춘 유라시아 쇼핑몰에 1호점을 개설했다.

이번에 문을 연 텐진 2호점은 오프라인 확장의 신호탄이다. 브랜드엑스는 지난 19일 텐진 헝룽광장 내 리버사이드 66 쇼핑몰에 188sqm(57평) 규모로 문을 연 2호점 오픈식에 한국 기자들을 초청, YY스포츠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민준,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와 YY스포츠의 위환장 회장, 왕쥔 대표가 모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브랜드엑스는 2022년 중국 상하이 법인을 설립한 이후 주로 B2B, 온라인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젝시믹스’를 운영해 왔다. 텐진 2호점 개장은 브랜딩, 리테일 전략이 완전히 전환되는 분기점이다.

더불어 리버사이드 66 매장은 중국 플래그십 스토어의 프로토타입이 될 스토어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메르세데스 벤츠, 나이키 킥 라운지, 애플스토어 등이 들어서 있는 프리미엄 쇼핑몰을 선정한 이유다.

운영에 있어서는 그동안 한국에서 축적한 노하우가 그대로 수혈된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제품에 이르는 프리미엄 콘텐츠, 웰니스 중심의 고객 참여형 매장으로 운영한다. 오픈 당일 쇼핑몰 로비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요가 체험단을 사전에 모집, 10분 만에 예약이 마감되기도 했다.

 
                       19일 텐진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쇼핑몰 로비에서 열린 '젝시믹스 요가 체험단
 

중국, ‘과시’에서 ‘가치 소비’ 이동 중
YY 고객·판매 데이터, 상품 기획 반영



19일 오픈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채워졌다. 요가 체험 이벤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처음으로 경험한 현지 고객들의 호응이 구매로 이어졌다. 독일 유학을 앞두고 있는 18세의 샤오위는 “아이스페더, 젤라 라인 등 총 10개 아이템을 구매했다. 동양인 체형에 적합하고, 컬러 라인업이 다채로운 것이 매력적이다. 전문적인 피팅 컨설팅과 스타일 제안도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쇼핑몰 내 요가센터 회원인 리리는 타사 레깅스를 8장 정도 갖고 있는데 가성비와 제품력 면에서는 ‘젝시믹스’가 월등해 앞으로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대 고객인 샤화는 샤오홍슈에서 구매하다, 처음으로 직접 구매했는데 온라인보다 데일리 캐주얼 제품군이 다양해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창춘 1호 매장(160제곱미터)은 오픈 당일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2호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엑스는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초반 인지도 확보에도 나선다.

5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인 우기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 한·중 마케팅을 강화하고, 티몰, 징동닷컴, 샤오홍슈, 틱톡 등 기존 운영해 온 채널을 8월까지 정비해 리뉴얼 오픈한다.

YY스포츠의 위환장 회장은 “‘젝시믹스’는 압도적인 품질, 가격 경쟁력, K팝 파워, 워너비 스타일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승산이 있다고 판단된다. 상하이 만상성 백화점 등 1선 도시를 중심으로 8월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내년 연말까지 1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장당 연간 최소 5억, 최대 10억 이상을, 내년 매출 500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연 브랜드엑스 대표는 “제품 개발 등의 노하우가 충분해 중국 초기 입지만 잘 닦는다면 퍼스트 무버 효과(초기 시장 선점에 따른 이익)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연말까지 100개 점 구축... 옴니채널 최대한 활용할 것”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이수연 대표, 한대광 중국 법인장과 YY스포츠 위환장 회장, 왕쥔 대표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

 


19일 텐진 기자 간담회, 영업 전략 공개
4대 상권 20여 곳 입지 선정... 연쇄 출점


19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강민준, 이수연 대표, 한대광 중국 법인장, YY스포츠의 위환장 회장, 왕쥔 대표가 참석했다. 한대광 법인장의 ‘2024 중국 비즈니스 플랜’을 시작으로 젝시믹스 캠페인 영상, 질의응답, 매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광 법인장은 “중국 최대 유통사와 한국 1위 애슬레저의 파트너십인 만큼 빠른 시일 내 2위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강력한 유통 인프라와 마케팅 파워를 가지고 있는 YY로부터 상품, 가격 전략 등 현지 정보를 받아 실시간으로 반영할 것이다. 또 한국, 베트남, 중국 등 다각적인 원부자재 소싱으로 더욱 막강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양사는 4대 핵심 상권에 대한 시장 조사를 마치고, 20여 곳의 입지를 확정, 연쇄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YY스포츠는 ‘스케쳐스’에 10년 동안 투자해, 1조가 넘는 브랜드로 키워냈다. ‘젝시믹스’ 역시 탄탄한 파트너십을 지향하며, 장기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Y스포츠의 위환장 회장은 “중국 여성 스포츠 시장의 성장성을 먼저 캐치하고, 이후 시장 조사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요가복 브랜드 파악에 나섰다. ‘젝시믹스’의 우수한 상품력,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서 바로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사는 리테일과 제조를 통해 소비자, 시장의 니즈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노하우가 쌓여 있어, 제품력만 받쳐 주면 사실 두려울 게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YY스포츠는 중국 내 총 2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어, 중국 전역의 리테일 현황, 소비 경향, 제품에 대한 니즈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고가와 저가의 극단적인 양극화 속에서 스마트 소비로의 이행이 시작됐다. 실용성, 제품력, 가격 경쟁력 등의 가성비가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위 회장은 “향후 룰루레몬, 안타가 인수한 마이야 액티브 등 애슬레저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고, 시장 트렌드도 빠르고 기복도 심하지만 빠른 시일 내 ‘젝시믹스’가 선두에 올라설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젝시믹스’의 제품 및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YY스포츠의 리테일 경쟁력이 합쳐지면 비교할 수 없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왕쥔 대표는 유통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는 “리테일 트렌드에 맞게 옴니 채널 전략에 집중한다. 현재 중국 스포츠웨어 매출은 온라인 26%, 오프라인이 73%를 차지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오프라인 80%, 온라인 20% 비중으로 가져간다. 온라인의 경우 티몰 등 종합플랫폼, 위챗 채널의 YY스포츠 회원만 6,000만 명에 달해 이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세일즈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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