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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증가율 '프라다가 에르메스 제쳤다'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4-08-06 15:26:22
추천수 7
조회수   27

글쓴이

익명

제목

상반기 매출 증가율 '프라다가 에르메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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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93% 폭풍 성장 힘입어 프라다 18%, 에르메스 12%
‘미우치아의 놀이터’로 출발, 인터넷 시장 장악으로 Z세대 공략



이탈리아 명품 패션 그룹 프라다의 6월 말 결산 상반기 매출 신장률이 최고 실적으로 평가됐던 에르메스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비교됐다.

에르메스는 12% 성장의 75억 유로, 프라다 그룹은 18% 성장의 25억5,000만 유로다. ‘프라다’ 브랜드 매출은 6% 증가에 그쳤지만 자매 브랜드 ‘미우미우'의 전년 동기 대비 93%(1분기 89%)라는 폭풍 성장에 힘입어 명품 그룹 가운데 상반기 중 최고 신장률을 기록하기에 이른 것이다. ‘미우미우’가 프라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에 이른다.

프라다 그룹 성장을 이끈 ‘미우미우’의 성공은 명품 시장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하나의 이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특히 중국의 수요 부진을 매출 부진 이유로 꼽아온 LVMH를 비롯한 많은 브랜드들의 변명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희소 가치의 버킨백을 판매하는 에르메스처럼 부유층 로열 고객 없이 Z세대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히트를 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1993년 프라다의 자매 브랜드로 탄생한 ‘미우미우’는 프라다의 세련된 미학을 더 젊고 유쾌하게 재해석하고 실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평가돼 왔다. 창립자 미우치아 프라다는 ‘프라다가 좀 더 진지해야 된다면 미우미우는 내 놀이터’라는 말을 남겼다. 전통적인 미적 이미지에서 의도적으로 벗어나 의식 있는 여성의 본질을 전달하려는 그녀의 속마음이 담긴 브랜드다.

‘미우미우’를 축으로 한 프라다 그룹의 상바기 실적을 좀 더 살펴보면 지역별 매출은 미주 7%, 엔화 약세의 일본 55%, 중동 20%, 유럽 18%, 아시아 태평양 12% 등으로 미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미우미우’는 지난 수년간 미니 스커트, 발레 코어, 카디건 등이 리스트 인덱스를 비롯 소셜 미디어 중심의 트렌드를 리드하며 인터넷 시장을 장악해 왔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K팝 스타들의 막강한 영향력을 동원해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동남아 시장의 젊은층을 겨냥한 발판 마련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게 외신들의 평가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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