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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고군분투 패션 대형사, 하반기 터닝포인트 만든다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4-08-19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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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

글쓴이

익명

제목

상반기 고군분투 패션 대형사, 하반기 터닝포인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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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 모두 매출 소폭 감소... 영업 이익은 낙폭 커
삼성패션 1조 수성... 한섬 2년 연속 이익 크게 감소

 



올해 패션 대형사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SI), LF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LF를 제외하고 모두 줄었다.

LF의 영업이익도 매출 비중 24%를 차지하는 부동산 금융·식품 계열사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실적이 감소의 원인이 됐던 부동산 금융 계열사 코람코자산신탁의 기저효과로 회복된 측면이 크다.

상반기 내내 고물가·고금리 등 소비 심리 둔화가 이어진 가운데, 여행 등으로 소비가 분산된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공략에 있어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성장한 신흥 브랜드들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선방한 기업은 삼성패션이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1.9% 하락해 전년에 이어 영업이익률 10%대, 매출 1조 원을 지켰다.

삼성패션은 자체 브랜드와 최근 유통이 선호하는 수입 브랜드의 균형 있는 매출 볼륨을 가져가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TD캐주얼 ‘빈폴’, SPA ‘에잇세컨즈’, 편집숍 ‘비이커’ 순으로 매출 비중이 가장 크고, 주요 수입 브랜드로는 ‘이세이미야케’, ‘띠어리’,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아미’ 등이 꼽힌다.

       

 

소비 침체 직격탄... MZ 공략 성과 미미

코오롱FnC와 SI는 소폭 하락한 매출과 10%대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오롱FnC는 리딩 골프 ‘지포어’와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 SI는 수입 ‘어그’, ‘사카이’, ‘브루넬로쿠치넬리’, 뷰티 ‘연작’, ‘비디비디’ 등의 브랜드가 선전했다.

LF는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는 ‘헤지스’와 최근 급성장한 수입 ‘바버’, ‘리복’, MZ패션 ‘일꼬르소’, ‘티엔지티’, ‘아떼바네사브루노’ 및 자회사 씨티닷츠의 ‘던스트’ 등이 매출 방어에 힘을 보탰다.

한섬은 영업이익이 –39.2%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타임·타임옴므’, ‘시스템·시스템옴므’ 등 간판 브랜드들의 내수 부진과 수입 편집숍 ‘키스’ 런칭, ‘시스템·시스템옴므’의 파리 패션위크 진출 등 신사업 투자에 따른 영향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남은 하반기 실적 반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통되는 전략은 MZ세대 브랜드 재정비 및 수입 강화다.

MZ세대 타깃 브랜드는 삼성패션이 2019년 온라인 전환했던 ‘엠비오’를 중단하고, ‘코텔로’, ‘샌드사운드’, ‘디애퍼처’, ‘시프트G’, ‘구호플러스’를 육성 중이다. 코오롱FnC와 LF는 각각 ‘언다이드룸’, ‘프리커’, ‘럭키마르쉐’와 ‘스탠다이얼’, ‘티피코시’, ‘랜덤골프클럽’ 등을 올해 중단했다.

   신규 육성 총력... 브랜드 도입 경쟁도

대신 코오롱FnC는 ‘아카이브앱크’, ‘24/7’, ‘아모프레’, LF는 ‘일꼬르소’, ‘TNGT’, ‘히스헤지스’, ‘아떼바네사브루노’ 등에 집중하고 있다.

후발 주자인 한섬과 SI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섬은 ‘런던언더그라운드’와 편집숍 ‘EQL’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SI는 '뽀아레', '스위스 퍼펙션', '연작', '로이비', '비디비치', '저스트 에즈 아이엠’ 등 자체 6개 뷰티 브랜드에 힘을 쏟고 있다.

수입은 연간 매출 비중의 약 30%, 35%를 차지하는 삼성패션과 SI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가운데, LF, 한섬, 코오롱FnC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LF는 수입 ‘바버’를 필두로 ‘이자벨마랑’, ‘빈스’ 등의 매장을 확대 중이다. 하반기는 자회사 BRK를 통해 ‘퀵실버’, ‘루카’, ‘록시’, ‘빌라봉’ 등이 출격한다.

한섬은 ‘아스페시’, ‘리던’, ‘키스’ 등의 매장을 확대 중이며, 코오롱FnC는 하반기 ‘넘버투애니원(N21)’을 런칭해 총 6개의 수입 브랜드를 갖추는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외 공략도 주목된다. 삼성패션의 ‘앙개’, ‘준지’, 한섬의 ‘타임’, ‘시스템’, 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 ‘아카이브앱크’, LF의 ‘헤지스’와 자회사 씨티닷츠의 ‘던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SI는 패션뿐 아니라 두 번째 연매출 비중(28%)을 차지하는 코스메틱 사업까지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 5월 아시아 지역 패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할리데이비슨’, 지난달 인수한 뷰티 ‘어뮤즈’ 등을 통해 국내외 매출 볼륨을 키워낼 계획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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