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티티홀릭 대표(오른쪽)와 이창훈 HS해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티티홀릭)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의 생산자 기반 통합유통플랫폼 티티홀릭(TTHOLIC, 대표 이경희)은 HS해운(대표 이창훈)과 해외물류 및 물류 전반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티티홀릭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동대문의 온라인화, △동대문의 글로벌화, △K-FASHION 브랜딩을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동대문의 글로벌화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S해운은 티티홀릭의 물류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티티홀릭은 해외시장에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배송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론칭한 티티홀릭은 현재 전체 회원 수 12억 명, 일일 방문자 수 2억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 위챗페이에 미니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샤오홍수, 더우인(틱톡)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3월에 진행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 또한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9개국 수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HS해운은 해운, 항공, 철도, 풀필먼트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