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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코오롱스포츠’ 내년 1조 전망… 이제는 북미로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3-10-31 11:18:24
추천수 6
조회수   105

글쓴이

익명

제목

50주년 ‘코오롱스포츠’ 내년 1조 전망… 이제는 북미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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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韓·中 통합 매출 8천억 달성 예상
이제는 ‘산’에서 ‘바다’까지 영역 확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간판 ‘코오롱스포츠’가 내년 한국과 중국에서 1조 원의 매출 달성이 전망된다.

올해 한국에서 15~20%, 중국에서는 50~55%의 성장이 예상되며, 매출 규모로는 8천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 1조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은 중국 최대 스포츠 의류기업 안타와 합작으로 2017년부터 새롭게 전개하기 시작해 2021년 1,800억 원, 2022년 2,600억 원, 2023년 4,000억 원 등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상해, 북경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60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으로, 올해 4월에는 상해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코오롱1973’을 선보이며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국내 토종 아웃도어로서는 최초의 1조 원 달성이다. 그리고 이제는 북미 시장으로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코오롱FnC는 지난달 26일 ‘코오롱스포츠’ 런칭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0년간의 역사와 새로운 50년을 향한 목표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은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준비를 꾸준하게 해왔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그 결과들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간 발자취이자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코오롱스포츠만의 헤리티지 축적 ▲지속적인 R&D 투자 ▲지속가능성의 선도 역할 등 3가지를 꼽았다.
 
헤리티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축적돼야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 국내에서 최초로 등산복을 만든 브랜드다. 특히 1957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한 모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이를 시작으로 1985년 코오롱등산학교를 설립,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40여 년 동안 2만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고산 등반을 위한 산악인들의 지원을 비롯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적인 대회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의 의복을 후원해왔다.
 
R&D 투자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안타티카’를 꼽는다. ‘안타티카’는 1988년 남극 극지연구소의 피복 지원을 위해 영하 70도의 추위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2012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했고 누적판매액이 2,3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선보인 IT 융합형 상품 ‘라이프텍’은 200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10번째 버전까지 출시된다. 10번째 버전은 지난해 런칭한 낚시웨어 ‘웨더몬스터’와 협업을 통해 해양 조난치 필요한 기능을 아우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R&D ‘안타티카’

한경애 부사장은 “이제는 ‘산에서 바다로 나아간다’라는 코오롱스포츠의 또 다른 확장을 의미한다”며 “안타티카를 비롯해 ‘라이프텍’에서 파생된 프리미엄 버전 ‘엘텍스’와 해양 레저로의 확장을 위해 서브 라인 개념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낚시웨어 ‘웨더몬스터’ 등은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지속가능성’은 2019년부터 시작된 ‘코오롱스포츠’의 리브랜딩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코오롱스포츠’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노 머티리얼(단일 소재) 활용, 이를 통한 폐의류 분해 과정 최소화 등 리사이클에 대한 혁신부터 제품의 사용주기를 늘리기 위한 품질 향상, 수선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력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경애 부사장은 “이러한 노력과 발자취는 솟솟618, 솟솟리버스 등 새로운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됐고, 2021년부터 그 결과들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헤리티지와 기술력, 새로운 방향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시장에서 경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 50주년 특별 에디션

코오롱FnC는 이날 50주년 기념 전시 ‘에버그린 에너지’를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축적한 50년간의 아카이브 콘텐츠와 특별 에디션도 소개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의 상징인 상록수 로고 디자인을 초대형 구조물 ‘솟솟터널’를 제작, 6개의 전시 공간을 구성해 50년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월’을 비롯해 50년 동안의 ‘로고 히스토리’, ‘모노 머티리얼 시스템’, 극지연구소 대원들을 위한 ‘안타티카 전시’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50주년을 기념한 특별 에디션도 소개했다. 2007년부터 선보여온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우터인 ‘헤스티아’를 비롯해 캠핑 체어, 백팩, 고어텍스 장갑, 패딩 슈즈, 슈퍼베드, 모자 등 총 7개 제품으로, 상록수 기둥의 거친 질감과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완성한 에버그린 카모플라쥬 프린트가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코오롱스포츠 50주년 기념 전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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