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특종 수요에 10월 호조

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이 전개하는 여성복 ‘쁘렝땅’이 고정고객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단골고객을 중심으로 특종 퍼, 무스탕 위주의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끌면서 지난달 백화점 기준 2.5%, 아울렛 기준 8%의 매출 신장으로 마감했다.

 
이 회사 고도한 팀장은 “지난해 매출이 많이 성장한 상황이라 추위가 늦어진 만큼 우려가 컸는데, 고정고객들의 지지로 높은 객단가를 유지하며 신장으로 잘 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종은 올해 40개 모델을 출시했는데, 전체적인 퀄리티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며 수요가 꾸준하다. 7월 프리오더에서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선 판매량을 기록했고 추동시즌 들어서도 판매 인기 아이템으로 꾸준히 올라있다. 10월 후반부터는 패딩코트 일부도 완판에 가까운 소진율을 기록하며 힘을 실었고, 그 결과 1~10월 누계 기준 전체 매출이 백화점 기준 2.5%, 아울렛 기준 8% 신장으로 마감했다.
 

‘쁘렝땅’은 지난해 전년대비 15% 신장한 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전년대비 5.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두 달여 역시 경기전망이 어두운 만큼 스타일링 클래스, 특종상품 대상 할인전 등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가동하며 현 추세를 유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계획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