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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우는데 다윗은 웃다" 패션 트렌드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3-11-28 14:48:54
추천수 3
조회수   63

글쓴이

익명

제목

"골리앗 우는데 다윗은 웃다"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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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 5개사…3분기 영업실적 저조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안다르는 역대 최고 매출
"경기 침체에도 가성비·트렌드 반영한 의류는 팔려"

 

올해 3분기 전통 패션 강호들은 눈물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영패션과 에슬레저 브랜드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 분위기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트렌디함과 가성비를 갖춘 패션 의류에는 지갑을 여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물산 패션부문,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오롱FnC 등 국내 패션 대기업들은 매출이 줄거나 적자 폭을 키웠다. 해외여행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기록한 역대급 실적과는 대비된다.

 

반면 애슬레저 브랜드는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인다. 요가나 필라테스 전용 의류가 아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룩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해외 사업에서의 성과도 좋게 나타난 덕분이다.

 

업계 1·2위인 젝시믹스와 안다르는 모두 3분기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53억원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7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매출의 81%를 달성해 올해 무난하게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다르 역시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다르는 3분기 매출 48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55% 성장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도 역대 최대인 1447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이다. 수익성도 대폭 개선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전체 126억 원을 이미 넘어서며, 올해 최대 수익 돌파를 예고했다.

 

영패션은 백화점의 효자 부문으로 등극했다. 백화점 패션 매출이 지난해만큼 고성장하고 있지 않지만 영패션 부문에서는 매출 신장률이 돋보이고 있어서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값비싼 명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소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2019년 5% 내외에 불과하던 영패션 매출 신장률은 올해 들어 10%로 올라섰다. 패션 영역에서 영패션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5% 수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영패션을 강화한 센텀시티점과 강남점의 3분기 매출 신장률이 각각 27.3%와 63.2%에 달한다. 현대백화점의 영패션 매출 신장률도 2019년 -1.3%에서 올해 25.1%까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 대기업들은 좋지 않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소비자들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신흥 디자이너 브랜드나 운동복 같은 필수 의류는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 것 같다"며 "영패션은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유행을 좇는 젊은 세대들이 쉽게 지갑을 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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