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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내년 사업 계획 ‘고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2-19 10:17:49
추천수 1
조회수   32

글쓴이

익명

제목

남성복, 내년 사업 계획 ‘고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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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심리 침체...내년 상황 더 나쁠 듯
백화점의 내셔널 pc 축소도 변수로 작용


 
남성복 업계가 내년 사업 계획 수립을 두고 고심이 깊다.

올해 판매율 저조로 재고가 많이 쌓였고, 내년 시장 상황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코오롱FnC, LF, 삼성패션, 신원, 신성통상 등 다수 업체는 경기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복종이 남성복인 만큼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좋은 적은 없지만, 엔데믹이 끝난 올해부터 체감상 경기 하락세가 더 크게 느껴지고 있다”며 “경기 상황을 어느 정도까지 반영해 물량을 조절할 것이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10월 대비 0.9%p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치(2003∼2022년) 기준 값인 100에 못 미치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실제 7월부터 10월까지 유통 3사(롯데, 현대, 신세계)의 남성 조닝 매출도 역신장을 기록했다.

핵심 상품인 재킷, 코트 판매가 부진했고, 이를 대체할 아이템들도 딱히 내세우지 못했다. 새로운 상품 개발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예복화된 슈트에 대응해 적합한 포멀웨어 비중을 가져가고, 캐주얼 매출을 키울 수 있는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게 주요 과제다.

이와 함께 불투명한 유통 상황도 변수로 작용 중이다. 내년에도 3사 백화점이 수입과 이머징 브랜드 발굴에 더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장 확대는 어려운 상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슷한 유통망에서 공급을 늘리는 등 효율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렇다고 비중이 작고 전문성이 부족한 온라인 채널 등 유통 다각화에 역량을 쏟긴 어려운 형편”이라고 강조했다.

기후 변화도 새롭게 신경 써야 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겨울에 봄, 가을 날씨가 나타나거나 봄, 가을에 여름 날씨가 나타나는 등 계절이 무색해졌다. 슈트, 재킷 등 전통적인 봄, 가을 아우터는 판매 기간이 지속적으로 짧아지고 있다. 길어진 여름,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한 간절기 상품 등의 물량 배분도 더 중요해졌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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