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흐림 서울 22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베스트컨텐츠
자유게시판
매장
디자이너
사입삼촌
뉴비
업체 신고
유머·감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 음주율…17개 시·도 중 술·담배 가장 많이 하는 지역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2-19 13:13:20
추천수 0
조회수   45

글쓴이

익명

제목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 음주율…17개 시·도 중 술·담배 가장 많이 하는 지역은?
내용
대표이미지

코로나19 유행 중 감소했던 국내 성인 음주율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다시 높아졌다. 감소하던 흡연율도 최근 2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스트레스 인지율이나 우울감 경험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걷기 실천율은 좋아졌지만 비만율도 같이 늘고 있다. 이 같은 건강 실태의 지역별 격차도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7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한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 건강문제 해소 전략을 짜는 데 기초자료로 쓰인다.

 

올해 건강조사 주요내용을 보면,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후 일상생활 변화에 따라 지표 변동이 확인된다. 올해 월간음주율(최근 1년간 월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은 58.0%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월간음주율은 2019년 59.9%에서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54.7%, 2021년 53.7% 등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지난해(57.7%)부터 예년 수준으로 높아졌다.

 


 

2019년 14.1%에서 2020년 10.9%까지 떨어졌던 고위험음주율도 이후 계속 증가해 올해 13.2%로 나타났다.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간 주 2회 이상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맥주 5캔) 이상, 여자는 5잔(맥주 3캔)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이다.

 

흡연은 2008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2년간 증가 양상을 띠고 있어 그간의 개선 추이와는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일반담배 현재흡연율은 20.3%로 전년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뚜렷한 경향성이 없으나,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늘었다.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08년 이후 대체로 증가 양상을 보인다. 올해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6%로 전년대비 0.8%포인트,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1%로 전년과 동일하다. 두 질환 치료율은 2018년 이후 9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는 반대로 보면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은 10명 중 1명은 병의원 치료나 약 복용을 하지 않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뇌졸중(중풍)과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은 62.0%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52.9%로 5.8%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비만율(자가보고)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비만율은 33.7%로 1.2%포인트 늘었다. 다만 이와 함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66.9%로 1.5%포인트 증가했다. 걷기 실천율(47.9%, 전년대비 0.8%포인트 증가)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 최저 수준을 보인 후 증가세다.

 

정신건강 지표는 나빠졌다. 우울감 경험률은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 7.3%로 전년대비 0.5%포인트 늘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25.7%로 전년대비 1.8%포인트 증가했다.

 

17개 시·도 단위별로 상세 비교 분석한 결과, 현재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은 세종에서 가장 낮고, 강원에서 가장 높았다. 시·군·구 단위로 보면 흡연율은 전남 완도가 가장 높고 경기 성남 분당이 가장 낮았다. 고위험음주율은 경남 합천이 가장 높고 광주 동구가 가장 낮았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충북·경북에서 가장 높고, 광주에서 가장 낮았다. 비만율은 대전에서 가장 낮고, 제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은 제주에서 가장 낮고 전북이 가장 높았다.

 

Copyright© 경향신문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2046)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CATEGORY
자유게시판 2046
매장 10
디자이너 0
사입삼촌 318
뉴비 398
업체 신고 1
유머·감동 352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디자이너
사입
프로모션
스튜디오
알바
촬영대행
구인구직
동대문
렌탈
광고
야간
좋아하는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