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편안함, 프로페셔널함까지 갖춘 추리닝 팬츠!
펜슬 스커트, 시가렛 팬츠, 청바지, 테일러드 팬츠까지.
웬만한 오피스 룩 스타일은 죄다 섭렵했지만 여전히 왠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나요?
오피스 룩의 가장 중요한 기준을 잊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일할 땐 무릇 몸이 편해야 한다!
그리고 제일 몸이 편한 팬츠는 추리닝이죠.
주말의 후줄근한 모습 그대로 출근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타일링에 조금만 성의를 보인다면 추리닝 팬츠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할 수 있죠.
더없이 편안한 와중에 프로페셔널함까지 챙길 수 있고요.
자, 이제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고 스크롤을 내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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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핏의 추리닝 팬츠에 티셔츠,
여기에 블레이저를 걸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기본적인 공식인데요.
루스한 무드는 오직 팬츠에서만 느낄 수 있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세서리에도 당연히 신경 써야겠죠.
스니커즈 대신 힐, 토트백 대신 핸드백 등으로 긴장감을 살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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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엔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적당하겠군요.
대신 액세서리와 같은 맥락으로, 밑단은 바지 안에 단정히 집어넣어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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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조거 스타일도 가능합니다.
슈즈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은 실루엣이고요.
마리아 바르테츠코처럼 차분한 톤으로 구성한 조합에 쨍하고 팝한 컬러의 슈즈를 신어보세요.
뭘 좀 아는 듯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