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맑음 서울 19 °C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비밀번호찾기
0
서로의 생각을 말하다! 열린 커뮤니티 세상!
베스트컨텐츠
자유게시판
매장
디자이너
사입삼촌
뉴비
업체 신고
유머·감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고하기
정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능성 논의···부동산 PF 부실 현실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2-27 13:28:31
추천수 3
조회수   65

글쓴이

익명

제목

정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능성 논의···부동산 PF 부실 현실화?
내용
대표이미지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만간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와 금융당국도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6일 저녁에 F4(Finance 4) 회의를 열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가능성과 이에 따른 부동산 PF 현안을 논의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일시적으로 유동성 문제가 있는 기업의 만기를 연장해주고 추가 자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금융당국은 개정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전날 시행된 만큼 절차적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행령 등 하위규정을 개정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날 워크아웃설과 관련한 해명 공시에서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했다. 지난 13일에는 회생절차를 신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사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로서 주요 건설사 중 부동산 PF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규모는 올 9월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373.6%, 연결 기준 324.7%로 나타났다. 올해 관계사 지원이나 담보 차입으로 약 1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지만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장 오는 28일과 29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2 개발사업과 관련한 약 48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연장(롤오버)해야 한다. 1월 초에도 만기가 대거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지난 20일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하향검토’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하향검토’로 각각 변경했다.

 

한신평은 “태영건설의 PF 보증은 2022년 말 2조2000억원에서 올 11월 말 2조9000억원(연결 기준)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고 착공 전이거나 착공 후 분양 전 사업장이 절반이 넘는다”면서 “사업 진행 차질이나 저조한 분양경기가 장기화할 경우 PF 차입금 상환 부담이 전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에는 금융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한 일부 사업장의 유동화증권을 사측이 직접 매입하거나 시행사에 자금을 대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PF우발채무 대응 과정에서 차입부담이 증가하고 재무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글쓴이가 작성한 글
+ 더보기
게시판명 제목 조회수 추천수 등록일
게시물이 없거나 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2046)
4
5
6
7
8
9
10
11
12
13
14
CATEGORY
자유게시판 2046
매장 10
디자이너 0
사입삼촌 318
뉴비 398
업체 신고 1
유머·감동 352
2d클라우드
트랜드
자유게시판
디자이너
사입
알바
프로모션
스튜디오
촬영대행
구인구직
동대문
야간
좋아하는
니오
렌탈
공지사항 더보기
스마트 호출 "꾹" 사업파...
★디디엠톡 가입 시 스타...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