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도 사랑했던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이 마침내 한국 상륙을 앞두고 있습니다.
슈프림의 비디오그래퍼로 활동 중인 윌리엄 스트로벡이 9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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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벡이 올린 사진은 이태원에 걸린 슈프림 도산 스토어의 옥외 광고 사진인데요, 슈프림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맨해튼 145번가 지하철역을 달리는 타이숀 존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슈프림의 2023 F/W 컬렉션 일정이 시작되는 2023년 8월 19일에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정보와 함께 스토어의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8’이 적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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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뉴욕 스토어
도산 스토어는 슈프림 마니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최초의 오프라인 스토어입니다. 슈프림은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총 6개국에 진출했고, 공식 스토어 역시 15곳만 운영 중이죠. 한국은 글로벌 일곱 번째 진출국이며, 도산 스토어는 1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