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나의 뮤즈 엘리자,
발렌시아아가의 얼굴 조안,
파리 에비뉴 조르주 생크 10번지 아틀리에를 온몸으로 품다.
EXIT 38 & EXIT 40 조안과 엘리자가 입은 레오퍼드 패턴 코트는 실크 크레이프에
정교한 핸드 페인팅으로 레오퍼드 효과를 더한 트롬프뢰유 기법으로 완성했다.
EXIT 2 건축적인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완성한 맥시 코트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테일러드 재킷에서 영향을 받았다.
EXIT 52 섬세하게 더한 다양한 사이즈의 튤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
EXIT 42 실크 조젯 소재에 마이크로 시퀸을 촘촘하게 장식한 맥시 코트는 오뜨 꾸뛰르의 진가를 드러낸다.
EXIT 44 새틴 맥시 코트를 장식한 타조 깃털의 움직임에 따라 다채로운 실루엣이 연출된다.
EXIT 2 곡선형 네크라인은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에게 경의를 표하는 뎀나만의 방식이다.
EXIT 8 뎀나가 발렌시아가의 52번째 꾸뛰르 컬렉션에서 가장 집중한 것은 바로 테일러링.
뎀나에게 테일러링은 전통과 혁신을 관통하는 하나의 언어다.
EXIT 26 트롱프뢰유 기법은 전통 소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연출하는 기법이다.
엘리자가 입은 재킷은 트롱프뢰유 기법을 통해 리넨 캔버스 패널을 데님 재킷처럼 보이도록 핸드 페인팅했다.
EXIT 47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유산은 뎀나에게 다양한 영감을 준다.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1950년대에 제작한 레이스 재킷과 이브닝 드레스를 닮은 ‘로브 드 샹브르’ 드레스.
EXIT 59 캐드(CAD)로 디자인한 후 3D 프린터로 완성한 갑옷 드레스.
견고하게 반짝이는 이 드레스는 전통 기술과 첨단 기술의 결합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