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 못 마시면 '알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는 진짜 못 마셔서 술을 몇 년에 한번 어쩔 수 없이 강요에 의해서 소주 한 잔 정도 마시기도 합니다.
근데 맥주 한 모금에도 토해요 ㅠㅠ 그게 너무 싫고 술은 그냥 저에게 쓴물 같아서.....
젊은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는데 한 친구가 자가기 알쓰라고 하길래 너도 못 마셔? 주량이 소주한잔?
이랬는데 소주 한 병이래요 ㅋㅋ
그게 뭔 알쓰냐고 했더니 자기 친구들이 하는 말이래요
친구들 주량이 어떻길래? 했더니 소주 5병 이상 마신다고..... 와우~~
근디 다른 친구들도 기본 주량이 소주 2병 이상이래요..... 아니 왜이리 술이 다 센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알쓰의 기준은 어떻게 되시나요???
이번 주 한가해서 일이 없는데 오후를 또 뭘 하면서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