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풀오버가 너무 덥게 느껴진다면, 가을을 품은 니트 베스트가 제격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니트 베스트를 입기 위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니트 베스트, 한번 확인해볼까요?

이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했습니다. 각자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줍니다.

리즈 블럿스타인은 사랑스러운 만삭의 배를 살짝 노출하며, 올리브 베이스의 멀티 컬러 베스트를 입었는데요.

올리브 컬러에 어울리는 진갈색 바지를 매치해 가을 느낌을 한껏 살렸습니다.

가방과 액세서리 모두 딱히 튀는 아이템 없이, 사랑스러운 임산부 룩을 보여주는군요.

소피아는 핑크 베이스의 베스트를 블랙 데님 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했습니다.

베스트를 활용할 때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링법, 다른 아이템의 컬러를 통일하는 거죠.

포피 또한 니트 베스트 스타일링을 무척 즐기는 편입니다.

요즘은 데님 팬츠와 매치하는 재미에 푹 빠진 듯하죠.

그녀는 사랑스러운 체리를 새긴 화이트 컬러 베스트와 원사가 지닌 매력이 돋보이는 레몬 컬러 베스트를 데님 팬츠와 입었습니다.

적절한 액세서리와 함께 착용하니 경쾌한 매력이 한층 살아납니다.

여름에 잘 입던 원피스와 니트 베스트를 조합하면 색다른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페어 아일 패턴의 브라운 니트 베스트를 화이트 원피스 위에 더해 새로운 계절을 표현할 수 있죠.

날씨가 더 추워지면 긴팔 원피스와 함께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네스는 가을 니트 베스트 룩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적당한 핏의 화이트 셔츠, 슬랙스, 앙고라 소재의 브라운 니트 베스트까지. 베스트와 슈즈 컬러를 맞추고,

새틴 소재의 연두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룩!

언제 활용하더라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