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를 고려한다면 멋과 보온성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시어링 소재에 주목해야 해요.

지금부터 퍼-프리(Fur Free)를 선언한 <엘르>가 엄선한 셀럽들의 시어링 재킷 룩에 집중해 보세요.

푸퍼 재킷은 뻔하고 코트는 춥다고 느껴진다면? 트렌디한 시어링 재킷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벌키한 실루엣의 시어링 재킷을 코튼 소재의 와이드 팬츠와 매치한 뒤 스틸레토 힐로 패셔너블하게 마무리한 여연희의 룩을 기억하세요.

에비에이터 스타일의 시어링 재킷을 선택한 장희령. 심플한 블랙 룩과 함께 매치해 시어링 재킷의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선글라스 하나 매치한 것이 더 쿨해 보이는 것 같네요.

패션 인플루언서 엠마 프리드셀은 캐주얼한 집업 스웨터와 플리츠 스커트로 연출한 귀여운 럽힙 룩에 커다란 오버사이즈

시어링 재킷을 걸친 의외의 조합을 선보입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묵직한 플랫폼 슈즈로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한 것도 굿!

곽지영은 캐멀 컬러의 시어링 재킷을 선택했어요. 캐멀 컬러의 절제된 디자인으로 선택한 덕에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블루 컬러의 스웨터와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한 뒤 클래식한 로퍼로 마무리해 댄디하게 스타일링했어요.

뻔한 원 마일 웨어에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한 스푼 더하고 싶다면 시어링 재킷이 제격입니다. 편안한 트레이닝 셋업 위에

블랙 레더와 아이보리 컬러의 시어링 소재가 믹스된 재킷을 입어 힙한 분위기를 뿜어낸 패션 인플루언서 소니아 리슨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